안녕하세요. 순간적으로 일어난 일이라 사진 및 동영상은 찍지 못했네요.
제가 27일 오후 12시 20분 넘어서 650번 버스타고 서울 목동을 출발해 서울대입구역 쪽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목동 오목교를 지나갔을 무렵.. 3차선을 달리던 K5택시 때문에 교통사고가 났을 뻔 했습니다.
3차선을 달리던 k5 택시가 손님을 발견하고 바로 버스가 달리던 차선에 들어와 버스가 아마도
출고 나온 후 브레이크가 최대한 크게 낸 거 같습니다. '박을테면 박아봐'라는 태도로 무덤덤하게 손님을 태우고는 1차선으로 깜빡
이 없이 슈웅 사라졌더군여.. 버스 운전기사.. 겁나 열받으신듯 하고요..
또 제가 탄 버스가 출고 된지 얼마 안된 신형버스라 그렇지 구형버스였다면 택시기사분 아마도 호일로 유명한 K5니 회사에 짤리고
또 짤리겠네요.. 노란색 택시니까 회사 택시같은데;
제가 궁금한 점은.. 시내버스는 안전벨트가 전혀 없더군여.. 승객들이 잘 안 멘다쳐도.. 그래도 기본적으로 있어야 하지 않는지;;
제가 탄 버스들은;; 대부분 운전을 참 거칠게 하더군여..안전벨트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을 정도로요..
시내버스는 관광/고속 버스와 달리 안전벨트가 없는 이유를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그러고보니 시외버스도 없던거같은데요..
그 택시는..아주 그냥.. 내가 대대장이었다면 k-9 자주포로 쐈을텐데잉..ㅋㅋ (걍 개소리 한번 해봤습니다)
서로 운전하는입장에서 지킬건좀 지켜줬음좋겠어요
손님 태우려면 끝차선으로만 주행하던가요....
택시나 버스나 신호위반에 무대뽀차선변경에
똑같죠뭐
씨바 욕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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