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수를 처음 경험했습니다.
안방과 거실 작은방 부엌 등등 여러군데에서 누수가 시작됐고 집에 곰팡이냄새가 엄청나더군요.
그당시 와이프가 임신 8개월째라 울며 겨자먹기로 이사를 갔습니다.
그 집은 계속 공석으로 있었고 2020년도에 관리사무소를 찾아가 계속 요청을 하여 옥상방수,도배,몰딩을 하였습니다.
그 후 세를 놨고 다른분들이 살고계셨는데 2021년도에 또 누수가 발생하였습니다. 거실과 안방에서 물이 새고 ,이번에도 아파트측에 이야기해서 옥상방수와 수리를 요하였습니다.
저번에는 방수업체가 잘 못했다며 지금 아파트 관리소장이
책임지고 옥상방수를 진행하였고 실내도 도배를 해주더군요.
도배한지 1개월이 지난후에 그 세주는 집에 보일러가 고장났다고 해서 제가 찾아가보니 도배도 사실상 너무 성의없게 해놨고 (찢어진부분도 있더군요 마감을 제대로 안해서) 거실 몰딩은 갈라져있었습니다.
그래서 관리소장에게 전화를 거니 본인들은 이미 공사가 끝났고 보험금으로 수리를 하는거라 꼭대기층 6세대에 공사비용이 500이라 같은동 6집 n빵하느라 돈이 모자랐단 소릴하더라구요;;; 그래놓고 머리아프니 끊을게요 하고 끊었습니다 ㅋㅋㅋㅋ 법적으로 맘대로 하라더군요 .
따로 좋은 해결방안이 있으시면 여러분들의 조언좀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무대뽀로 나오더라구요 ;;그 집은 28평형이였고 한 동에 12동 34동 56 동 있는데 누수가 123456 다 났다고하네요
제가 지금확인했구요. 그쪽사시는 분들이 회사임원방으로 사용하신다해서 일반가정집이아니라 신경을 별로 안쓰셨나봐요
누수있는 세대 관리사무소에 신고하라고 하면 장마철 전에 보수한번 하고 장마 끝나고 한번더 하던데요
그래도 누수가 잘 안잡혀요 저희집도 4년만에 잡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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