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컴퓨터가 맥이라 민원24 하러 피방을 갔습니다
30분 이용권을 결제하고 자리에 앉았는데 뒤에서 “아 배고프노~”
하는 여자 목소리가 들렸는데 경상도 사투리의 억양이 아니었음
그러자 옆에 있던 친구가 “나도 배고프다 이기”
아 쿵쾅이구나 생각하고 면상좀 보려고 일어나 누구 찾는것처럼 뒤를 돌아 봤는데 하 씨발 ㅋㅋㅋㅋㅋㅋㅋ
개씹돼지 두마리가 뭐 시키노 이게 맛나보인다이기라고 지껄이며 음식 주문 하고 있더라구요
더 봤다가 홍채 파열 될까봐 다시 고개 돌리고 바로 민원24 들어가 출력하고 나와버렸네요
아 진짜 괜히 봤네요
워마드 말투 하는거 보니 쿵쾅이 맞겠죠?
ㅠㅠ
하루종일 처먹음 과자 초코바 이것저것 주전부리 그리고 점심 때마다 처먹ㅇ고 커피는 다이어트 컹피 처먹고 저녁은
뭐 처먹을까 고민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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