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년도 즈음 그리고, 이후 대학 졸업 하기 전이니, 벌써 30년 가까이 기억이 지났네요.
교대역 한양플라자 입구에서 수화를 하시는 장애인 분이 붕어빵을 팔고 계셨어요.
와플이랑 같이 판것으로 기억하는데..
한번씩, 집으로 가는 길에 교대역에서 내려서 붕어빵 사 먹은 적이 있었네요.
이제는 다 지난 일이지만, 좀 더 자주 사먹음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가끔 드네요.
거기 장사는 잘 되었습니다.
지금도 길거리에서 차량 이용하여 과일 파는 분들 과일은 제가 종종 사 먹네요.
일부러 차 타고 갈때, 잠시 정차하고 사 먹습니다.
제대하니까 .. 국제신문 사옥이 생겨가 다른동넨줄 알고 깜짝 놀랬습니다 ..
저보다 더 어르신이 아닌지요..^^;
전교 1등으로 갔습죠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그 국제신문이 동래구에서 그리고 부산에서도 꽤 높은 건물이었는데..지금은 보면 많이 초라해 보이네요.
법원 생긴 자리는 전부 판자집이었는데..완전 상전벽해네요..이것도 다 옛말이네요.
동래 럭키, 광안리 삼익비치..그 당시 부산의 2대 아파트 단지 아니었나요..
좋은 곳에 사신다니, 잘 된 일이네요.
남지요 교대 기아차 맞은편 버스정류장
소주방 삶은 소라로 선배님과 자주 술자리한곳 이지요.
한양프라자 정문 옆에서 붕어빵 파시는 아주머니 (포장마차)
두분다 수화하시는 분들인데
아직도 장사하고 계십니다.
제가 부산 교대역 근처에 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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