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령회원 평파 입니다~
오늘 출생신고하러 갔다가 점심시간이라길래 차안에서 누워서 기다리고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쿡~ 하는 사운드와 함께 바이브레이션이...
문콕인거죠~
바로 문열고 나갔으나 아줌마는 갑자기 후다닥~ 그것도 동사무소가 아닌 길건너 상가에 볼일이 있으신듯 하더군요...;;;
그래서 블박 확인하고 동사무소에서 cctv 확인하였습니다.
큰 충격은 아니었기에 블박이나 cctv에서는 움직임을 감지하진 못하구요...
블박에서는 옆차의 문여는소리 쿡~ 찍는 소리가 들리고 이어 제가 문을 박차고 나가는 소리가 들립니다.
cctv에서는 아줌마가 황급히 뛰어가시는모습이 잡혔구요...
사진상으로는 위치파악하고자 찍어놓았습니다.
일단 얘기하려고 기다렸으나 돌아오질 않더군요...
회사일땜시 무작정 기다리지도 못하고 그냥 오긴 했습니다.
아마 차에 없었다면 문콕 당했는지도 몰랐겠죠...
심하게 문콕한건 아니지만 직접 사운드와 바이브레이션을 느껴보니 짜증 지대로네요...
그대로 뛰어가버리신 김여사님께도 짜증나구요...
제가 보유한 이 자료들로 신고 가능할까요??
블박 마이크가 상태가 좀 안좋은건지 소리가 작네요...;;;
원본영상으로 크게 들으면 들리긴 하는데...;;;
제가 6개월전에 전주에 들려 매형 건물 앞에 주차해놨는데. 주유구부터 휀다 뒷문 앞문까지 hg 신차를 차키로 쫙 긁어놨더라구요
그래서 주변 cctv 찾아서 봤는데도 하는 행위가 정확히 찍히지 않았다고 경찰이 손 놨습니다.
그 정도로 망가졌는데 신경도 안쓰는데 그거 잘 보이지도 않는거 접수나 받아줄까요? ㅎㅎ ;;;
그냥 미안합니다~ 한마디만 했어도 짜증나진 않았을텐데 도망가는 꼬라지 보니 짜증나서 인실좆을 먹이고자 했건만...
.... 마음을 비워야겠군요...;;;
한국토증개님 어떻게 보면 그렇게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차 안에 제가 타고 있었는데 문콕한것도 짜잉나는데 그대로 도주해버리니... 짜증이 배가 되더군요...
말한마디로 천냥빛 갚는다는데... 죄송하다고만 했어도 그정도야 뭐~ 할정도입니다.
티끌같은 실기스라 할지라도 상대방 대응에 따라 제가 취하는 행동도 많이 달라지지 않습니까...
창문에 쪽지 남겨놨으나 이건뭐... 답이 없네요...
저 동영상으로 충격이 있었는지 알수도 없겠지만
저정도 스크래치로 보상받으려는 님도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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