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인 친구아들 두놈이 폭행을 하여 상대방 코뼈가 부러졌습니다. (형사말로는 쌍방이라 합니다) 2대1
상대방측에서 1명에 천오백만원 다른 친구한명에 3천만원 합의금(치료비포함) 을 요청하는데 이 금액에 합의를 하는게 맞을까요.
친구쪽에서 사정하여 천만원에 해주겠다는 문자를 받았는데... 친구는 울고불고...이 천만원이 합당한 금액선일까요.
좀더 버텨보자 했는데...아들넘 정신차리게 천만원에 합의를 보는게 맞는거 같기도 하고요...
20살인 친구아들 두놈이 폭행을 하여 상대방 코뼈가 부러졌습니다. (형사말로는 쌍방이라 합니다) 2대1
상대방측에서 1명에 천오백만원 다른 친구한명에 3천만원 합의금(치료비포함) 을 요청하는데 이 금액에 합의를 하는게 맞을까요.
친구쪽에서 사정하여 천만원에 해주겠다는 문자를 받았는데... 친구는 울고불고...이 천만원이 합당한 금액선일까요.
좀더 버텨보자 했는데...아들넘 정신차리게 천만원에 합의를 보는게 맞는거 같기도 하고요...
그냥 벌금 맞는게 더싸요
우리나라법이요 100대맞고 한대 때려도 쌍방입니다.
우리아들 2차 수술가능병원 갔는데 의사가 3차병원가서 수술해야 한다고해서 3차병원가서 수술받았습니다.
그폭행으로 고3시험에 떨어졌고요.
본인이 직접 당한일 아니라고 별거 아니라는식으로 얘기하시니 피해자들이 더욱 고통받는겁니다.
저는 치아파절까지 합의안했습니다.
으깸골절이나 여러조각으로 분쇄되었으면 코 열어서 한조각 한조각 맞춰줘야되서 비용이 엄청 커져유..
수술실 앞에서 몇시간을 울며 대기하던게 생각나 간단하다는 글보니 욱했네요.
처음 요구한 합의금이 합쳐서 4500인데 저정도 금액이 안나올텐데..
걍 합의 하지 마시던가
아님 어느 정도 선에서 합의를 하고
그 금액을 아들한테 일해서 갚으라고 해요
성인인 너 때문에 부모가 대신 합의금을 줬으니
넌 일을 해서 갚아라~
그래야 본인이 사고친 게 심각한 걸 알고 앞으로 저런 상황을 안만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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