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보배회원님들의 조언을 구하고싶어 글을 올립니다.

오늘 제가 쓰고있는 KT 관련해 황당한경우를 발견해서

글을 적어봅니다.

저는 KT에서 인터넷1,TV2 회선을 사용중입니다.

부모님집에있는 TV를 제가 대납해주기때문에 TV만 하나 추가한상태입니다.

보통 청구요금을 앱으로 확인하는데 매달 보통 6만원 초반대로 찍히던 요금이 이번달에 14만 8천원정도가 찍혀서 청구된겁니다.

황당해서 세부내역을 보니 인터넷 TV가 1회선씩 추가되어있고

KT기사 출동비용 3만5천원까지 추가되어있더군요.

결제 카드도 제카드로 되어있구요.

상담원과 통화를했고 그상담원도 이런경우는 드문일이라며 당황해하더군요 저는 그당시 가입진행을한 담당직원과 통화를 해보고싶다고 요구했는데 몇시간후 그 담당팀장이라는 사람에게 전화가왔습니다.

12월 2일에 황모씨라는분의 가입을 받으면서 전화번호를 착각하여 제 전화번호로 진행을 하였고 가족이 대신 대납해주겠거니 판단하고 제 결제방식인 카드결제까지 똑같이 결제방법으로 등록을 하였다는겁니다.

그 팀장 말로는 창피한일이지만 이런일이 자주 발생한다고 하더군요.중간에 다 필터링해서 고객에게 피해가 안가게하는데 이렇게 고객에까지 피해를 끼친건 매우 드물다고.

그리고 카드결제는 이미 막을수없어 이번달 카드요금에서 황모씨의 사용금액에서 발생한 차액만큼은 환불을 해드리겠다고.

그리고 그 가입진행했던직원은 금일 연차라고하네요.

그래서 저도 많이 격앙되서 그직원과 직접통화를 원하며 그후에 판단하겠다고 말하고 내일 직접 전화연락기다린다고하고 끊었습니다.이거 심각한문제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