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형님,누님,동생분들
오랜만에 글을 남기네요~
크리스마스를 얼마 앞두고 집으로 우편이 도착했네요
얼마만에 받아보는 크리스마스 카드인지 ㅠㅠㅠ저 두명은 제가 개인적으로 후원하는 원생입니다..아직 얼굴은 보지 못했지만빨리 코로나가 ㄲ ㅓ져서 맛난것도 사먹고 여행도 다니고 했으면 좋겟네요,,
우편물을 받아보니 저번달에 못간게 너무 맘에 걸리더라고요ㅠ
그래서 카드버프도 받았겠다...또 연말이겠다해서 약 2달만에 보육원에 다녀왔네요 저번달은 너무힘들다보니 ㅠㅠㅠㅠㅠㅠㅠ
원래는 크리스마스때 다녀오려고했는데 통화한결과 후원품이 많이 들어와서 다음주에 해주셨으면 한다는 연락을 받고
어제 다녀왔네요
친구도 도와줄겸 치킨을 가져가려했으나(친구야 미안타..)저번주에 3번의 치킨후원이 들어와서 정말 죄송하지만...
피자를 요청하셔서 피자를 준비하게됬습니다 아는 형님께서 천안에서 피자집을하셔서 평택까지 배달요청!
또한 필요물품을 문의했으나...아이들에게 la갈비를 먹이고 싶다는 영양사님의 요청에 의해 la갈비까지 구매하기로했습니다!
나도 비싸서 잘 못사먹는데 애들먹일거니..비록 양은 충분히 먹일만한 양은 아니지만...사기로 맘먹었습니다!
저도 갠적으로 롯때꺼 안사는데..가격이 저렴하다보니..없는 돈에 1kg라도 더 사려다보니 어쩔수없이 ㅠㅠㅠ
계산하는데 식당하냐고 물어보시길래 기부합니다 하니 일하시는 분께서 좋은일하다고 커피한잔주시네요 ㅎㅎㅎ
저넘을 실고 피자받기로 한 장소로 출발합니다!
요즘 날씨가 왔다갔다하다보니 차상태가 영 메롱이네요 ㅠㅠㅠ
피자까지 차에 실고 출발합니다!
비록 내리는 사진은 민망??해서 못찍었네요
보육원에서 제가 보낸 음식을 아이들이 먹는 사진을 보내주곤 하는데 힘들때 이사진보면 왠지 힘이 나더라고요
아이들 초상권으로 그사진은 못올리겠네요 ㅎㅎ
형님 누님 동생분들 오늘이 21년 마지막날이네요
안좋았던일들 다 털어버리시고 내년엔 좋은 일만 있길 바랍니다!!!
모두 복 많이받으세요~~~
이번주 로또 제가 양보 합니당~~
이번주 로또 제가 양보 합니당~~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음식같은 경우는 미리 연락하고 가시는 게 좋죠 일정이 있는 시설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또 선호 간식이 있을 수도 있구요
저같은 경우 시설에서 시중 과자같이 자극적인 건 아이들 입맛에 안좋고 밥을 안 먹을려고 한다 하셔서 과일을 사가고 있습니다
단체는 종종 방문해도 개인이 오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무척 반갑고 고마워해 하십니다
저도 갈때마다 원장님이 차 드시고 가라고 하세요 코로나 땜에 그냥 인사만 드리고 오긴 하지만요
청소년이 많은 보육원 같은경우는 생리대 비용이
예산중에서 크게 차지한다고 합니다
저는 3곳에 매월 생리대 후원 하고있읍니다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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