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보배님들
엄마한테 전화해서 사랑한다 했어요..
술 마셨으면 일찍 자래요 ㅋㅋ
엄마 사랑해 나 술안마셨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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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어제 생일 이었네요
지금 해외에 있어서 미역국도 못먹었는데
엄마한테 전화하니 엄마 혼자 미역국 끓여서 먹고 있다 고.. 아픈데 없냐고.. 태어 나줘서 고맙다고.. 사랑한다고 하시는데 등신같이 목이 메어서 사랑한다고 엄마의 아들이어서 너무 고맙다고 말을 못했네요
결혼도 아직 안한 못난 막내 속만 썩히고 너무 미안해
다시 태어나도 엄마 아들로 태어나고 싶다
보고 싶다 우리 엄마..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생일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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