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층에서 된장 썩은 냄새ㅠㅠ 해결방법이 있을까요?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여름만 되면 된장을 하는지? 베렌다에서
된장 썩는냄새 악취가 올라와 울집 베렌다 그 냄새에...ㅠㅠ
이 무더위에 창문 닫고 삽니다ㅠㅠ
오늘같은날도 홍어썩는 냄새로 창문 다 닫고 자다가..잠이깨어
새벽3:15분 에어컨 켜고 글을 씁니다ㅠㅠ 밤새 에어컨 돌리기도
어렵고ㅠㅠ 창문 닫고 살기도 어렵고ㅠㅠ
좋은방법 없나요?
*참고로 나이 많으신 노인분들 입니다..말을 안듣습니다ㅠㅠ*
************** 후기 *******************************************
밤새 잠 못자고 아침부터 관리사무실를 찾아 갔습니다.
(가기전 옆집 어르신 나와 있어(복도식 아파트)..만나서 이야기 햇는데..밤새 소변 냄새 난다고 창문 닫고 주무셨다고..;;)
3분 대동하고 저희집으로 왔는데 아침에는 냄새가 별루 안나서 그런지 코가 막혀서 그런지...별로 안난다고 하더군요 ㅠㅠ;;
여하튼 관리과장께서 이왕 왔으니 다같이 내려가서 원인이 뭔지는 보자고 해서....아래층에 노크하고 문앞에서 기다렸습니다.
역시 할머니? 나오셔서...처음엔 절대 그런거 없다...그러더니...한참 관리실 직원들이 물어보니....멸치를 말리고 있었다고;;;;;
그래서 관리실 직원이 냄새의 원인이 그거였네요...하고 말 끝내고 가려고 하는데...남편이라는 할아버지?쯤 되는 사람이 나와..
윗집이 애들 뛰는 소리에 얼마나 참고 살았는데...라는 다른 주제로...저랑 말싸움이 시작 됐네요...;;;
에효...아무리 잘해도 자기들 해석을 살지만..너무 하네요;;;
변명...맞벌이 해서 아침에 아가들과 9시에 유치원과 초딩 보내고 저녁 6시쯤 다들(4식구) 들어와서....9시 취침......
주말에는 될수있음..나들이 나가서 애들 뛰어다니게 해줌.....
이렇게 10년 넘게 살았는데.....저런 이야기 들으니 화가나서 그럼 더 뛰어야 겠네요...라고 했네요...(전투력 상승과 분노때문에)
그랫더니 그 할아버지?쯤 되는분이 그러다 살인 난다고 말해....정말 어이가 없었네요...
관리실 직원들이 다들 말리고..해서 더 이상 싸움으로 번지지 않았지만......
관리실 직원들이 내려오는길에 저분 원래 까칠하고...성격 나쁘다고 말해주며...참으라고...제가 출근 하며...끝났습니다.
사는게 빡빡하네요..;;;아파트라는 곳은 생각보다 좁아서 윗집(3남매 아가들) 아래집..잘못 만나면 개고생하는데...개고생중입니다...
어떻게 대쳐하며 살아야 할지;;; 피곤하네요
ㅠㅠ좋은의견 부탁 합니다.
내일부터 물을 뿌려볼까 고민중 ㅠㅠ
죄송합니다. 윗집에 올라갔을수도..
근데 썩은내까진 아니었는데..
된장을 잘못담가놨거나 메주를 띄웠나..
진동을 해요.
저스트댄스 세트를 구매하신다음
ㅁ
게임에 맞춰 신나게 쿵쾅쿵쾅 춤을 추시면 어떨까요?
살도빠지도 건강해지고 일석이조!
답답하시겟네요.
그돈 아껴서 주택하나 살것도아니면서 좀 사서먹지
저게 낙이에요 ㅋㅋㅋㅋ
피해주는건 맞는데
그 요점이 아닙니다
된장을 담구는지 안담구는지에 대해서 말한겁니다
어르신들은 그게 낙이니까 피해줘도 어쩔수없다 이해해라 라는 뜻으로 생각했네요
아무리 어르신들의 낙이라도 그게 남한테 피해주는행동이면 민폐고 하지말아야맞죠
근데 으르신들 아무리 말씀 드려도 벽보고 말하는거 같던데...ㅠㅠ
베란다에 옷 널어놨다가 거름 냄새 다 배고 이웃집분들과 민원을 넣어봐도 소용이 없습니다.
아주머니한테 한소리 했더니 자기가 나무 키우는 덕분에 우리 아파트 공기가 정화가 된다고 하시던 -_-...
주위에서도 다들 인간이라고 생각 안하고 x같아도 그냥 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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