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어서 10여명 데리고 모형 주문 제작업을 하고 ㅣㅆ습니다올해초에 목표중 집에 급여 100만원 이상 가져가기와
큰아들과 에버랜드가서 동물 구경하기인데..
부끄럽지만 올해도 힘들겠네요..ㅠㅠ
코로나 때문인지 갑자기 작년부터 회사 힘들어지고
직원들 급여주고 거래처 결제해주면
남는 돈으로는 제급여 100만원 이상 못가져가네요..
못가져갈태도 많고 많으면80 ..적으면 30만원..ㅠㅠ
올해는 좋아질거 같았는데 힘드네요..ㅠㅠ ..
내년4월에 군대갈 파파보이 아들이 아빠랑 꼭
에버랜드 사파리 꼭 같이 가고 싶다고했는데.. ..
남들한테는 쉬운일인데 저한테는 이것도 어렵네요..
아들이 정직한 경찰되는거 보고싶다고 했더니
정말 좋은 경찰이되겠다고 경찰행정학과 입학했습니다.
등록금 부담 안주고 싶다고 새벽 3시까지 공부하는
착한 아들입니다
아들아!..미안하다..ㅠㅠ
직원들 줄이면서 제가 해야할 일이 더 많아지면서
주말에도 정상 출근에 새벽2시 퇴근...
올해 딱 2번 명절날만 쉬어 봤네요..
죽자고 열심히 일해도 희망이 안보이네요..
거래처랑 직원들 먹여살리려고
저만 희생하는 기분이고..
내년에도 계속 어려우면 회사 접고 다른일 하는게 답이겠죠?
3련전에는 법인세 4000만원 이상 내던 회사인데
요즘은 너무 힘드네요..ㅠㅠ
힘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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