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5톤 대형화물차 기사입니다 11월4일 새벽2시반에 전북군산에서 출발해 경기도 화성하고2군데 안산1군데 물건내려주고 시흥에서 물건싣고 다시 군산와서 물건내려주고 다시 인천가는 물건싣으니 오후6시더군요 오후6시에 인천으로다시출발 야간에 신흥동CJ공장에 물건내려주고 남동공단으로 내일아침 물건싣을꺼있어서 출발 하고 연수역근처에서 볼일있어서 잠깐 들렸다 남동공단으로 출발하는과정에 사진에보이는 주소 인천광역시 연수구 새말로154 앞을지나가는데 음주단속을 하더군요 저는 영업용 화물이라 그런지 그냥지나가라고해서 수고하신다고 나때문에 라마콘 옮기시느라 죄송하다고하고 지나가는데 팀장이라는 분이 저를세우더니 차량통행위반했다고 벌칙금발부 하더군요4만원짜리 사정이야기하고 초행길이라 진짜 몰랐다 오늘길에 4.5톤 통행금지 표지판도 못봤다고하니 알짤없더군요 옆에서 지켜보던아저씨가 제가안쓰러웠는지 젊은사람이 밤11시다되서 먹고살겠다고 화물차 끌고 지나가는데 꼭! 잡아야하냐고 훈방조치안되냐고했더니 정당한공무집행이라고 딱잡아 말하는데 아저씨도 술기운에 경찰에게 인정머리없다 음주운전단속이면 음주단속해야지 저친구가 중대한 범죄를 저지른것도아닌데 하며 뭐라하니 더이상 자기한테 말하면 공무집행방해로 처벌한다고해서 겨우말렸네요 나는 표지판을못봐서 이의제기했고 아침에 연락이왔네요 연수결찰서시설관리과?인가 그쪽에서 제가 지나가던길이 4.5톤 통행금지가 맞다고 지도를보여주네요 결론은 내가 통행금지 위반한거고 그경찰분은 정당한 공무를집행했는데 요줌진짜 요소수 수급문제와 치솟는기름값에 너무 힘들하루하루인데 충분히 훈방조치로 마무리 할수도 있었을건데 너무 원리원칙으로만 하려는 경찰분을보니 잘못한건나지만 화가나는건 어쩔수가없나보네요 장재원의원 아들 로엘은 음주운전에 경찰폭행까지해도 당시 구속안되고 집으로 귀기시켜주더만 저희같이 힘없는 소시민들에게는 민중의지팡이가 아닌 이런때는진짜 민중의 몽둥이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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