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침 저녁 기온차가 느껴집니다.
감기조심하십시요.
1년전부터
날잡고 코로나때문 예식장 조율에 힘들었지만
받아드리고 준비 맞췄습니다.
인원제한도 있지만 할수 있다는거에 감사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찾아와주신다는 연락에 힘이나고
또한번 작은것에 감사를 느낍니다.
3일 남았습니다.
지금심정이
이상하게 옛생각이 납니다.
어릴때 키워주던 남이지만 가족같은 이모
놀이터에서 흙묻혀가며 서로 돌려달라고 했던 친구
손에 흙묻어있는채로 100원으로 행복했던 불량식품
나를 고생하시며 키워주셨던 부모님
기분이 묘합니다.( 갑자기 소녀감성 . . )
(이러다 식장에서 신부보다 더울면 큰일날텐데 . . )
동생 장가갑니다.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니 반먹고 반남겨줘~ 했었던게 생각나네요.
횽아 햄볶하새우~~
동생분 행복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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