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이 체리랑 합작한다고하고 이미 BYD랑도 MOU 맺은 상태로 아는데 이거 마냥 비아냥 거릴 게 아니라고 봅니다.
소비자 입장에선 계속 다양한 제조사가 경쟁하면서 헙리적 가격과 퀄리티를 보장받아야하는데 현재 한국은 현기천하라고해도 과언이 아니죠. 이제 현기는 더 이상 내수시장따위 신경도 안쓰는 분위기고 미래사업도 글로벌에 더 투자하고 치중하는 중이죠. 독3사가 글로벌이라해도 자국에서 그닥 좋은 마케팅과 신임을 못 얻는 이유가 내수 포기하고 글로벌 선택해서죠.
이틈에 KGM은 어쩌면 신의한수가 아닐지도 모릅니다.
중국 브랜드 자국시장 개망이고 글로벌로 가려면 징검다리로 한국이 꼭 필요하죠. 상품성 검증때문에...
중국이 KGM과 합작하면 이제 무역부분에서 리스크를 줄일 수있고 한국의 서비스망과 한국 중소기업 퀄 좋은 부품을 바로 공급받아 한국산으로 해외에 팔 수도있습니다.
KGM은 중국이 서양기업한테 빨아온 기술과 자본, 일부를 공유받아서 다양한 라인업에 투자할 수있죠.
합작으로 가격도 합리적으로 뽑아 낼 수있을 겁니다. 이렇게되면 소비자 입장에서 아무리 현기를 물고빨아도 저항력이 생기기 시작한 이상 가격과 AS, 상품성이 5년전 현기만큼만 따라와도 바로 구입 대상에 올릴 겁니다.
현기는 이제 내수 시장 관심도 없어요. 90% 이상 먹은 시장이라 더 이상 투자 안합니다. 현상유지만해도 기본 80%는 껌으로 먹고 들어가니까요.
KGM의 이런 행보는 소비자입장에서 활동적인 경쟁구도를 만들면서 소비자 입장에선 선택지가 높아지기때문에 좋은 현상입니다.
GM과 보르노가 개ㅂㅅ 짓할때 그나마 KGM이 뭔가 공격적 사업을 해주니 괜찮다고 봅니다.
소비자 홍어ㅈ으로 보는 현기의 그 뻔뻔함은 경쟁사의 도약으로 저지해야죠.
KGM의 다양한 라인업, 합리적 가격, 원활한 AS만 조금 더 개선되면 소비자는 상당히 좋은 선택지를 가지리라 봅니다.
이점에서 중국과 합작은 너무 나쁘게만 볼게 아니라고 봅니다.
이제 기술만 빨아먹는 중국시대는 끝났죠. 기술에서 이미 KGM보다 앞서니...
그들 목적은 한국시장 파이로 해외진출이니 어쩌면 좋은 기회라고 봅니다.
이미 쌍용은 거하게 통수 맞은 전적도 있고…
상품성만 따진다면 KGM이나 체리차나 거기서 거기라고 봅니다
그렇다고 가격을 내려놓으면 누가 KGM차 삽니까 현기 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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