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차량에대해 전문적인 지식은 없는 평범한 30대 소나타 오너입니다. 보배선배님들께 여쭤보고싶은 것이 있어서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차량은 19년식 소나타dn8 5년전 신차 구매후 주행거리 13만키로가 넘게 잘 운행을 해오던중 발생한 일입니다ㅠ
언제부턴가 갑자기 시동을걸면 10번중 3번은 시동이 늦게 걸린다고해야하나요? 걸릴랑말랑하다가 걸리는 증상이 생겼는데 신경쓸정도는 아니라서 일상생활을 해오던 중에 엊그제는 평소 출근길 ic나와서 운행중 살짝 경사진 오르막 길에서 차 하부쪽?에서 딱딱딱딱 소리가 나면서 평소보다 출력이 안나오더라구요..
경고등은 아무것도 뜬적은 없었지만 혹시나하는 마음에 집근처 블루손에 방문했는데 증상 설명해드리고 잠깐 테스트하는데 차에서 연기가 엄청 났습니다. 직원분께서 브레이크를 밟은상태에서 엑셀을 밟으신건지 어떻게 하셨는지는 정확히 보지는 못했지만 원래는 이렇게 연기가 나면 안된다고 하셨습니다.. 노킹증상과 출력이 잘안나오고 있다고 하셨고 자세히 보려면 엔진을 뜯어서 봐야한다고 해서 불안한마음에 진행해달라구 말씀드리고 차를 맡기고왔는데 우선 의심가는 부분이 엔진 위쪽 cvvt를 교체해야한다고 하시고 10만키로가 넘어서 컨베이너벨트 교체도 권장하신다해서 우선 190만원 가량 작업이 진행중인 상태입니다.
이러한 경우가 종종 있는 경우인지 궁금합니다..
우선 불안한마음에 진행해달라고 말씀은 드렸는데 집에와서 생각해보니 의아한 부분이 있어서요 제가 차를 험하게 타는 것도아니고 당직 근무을 하고있어 40키로 주행시간 1시간 미만으로 한달기준 20일운전하는거면 차에 그렇게 무리가 갈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이정도로 엔진에 문제가 생기면 렌트카업체들 차량이나 자주 운전하시는분들은 한번씩 엔진을 교체해야하는데 그런말은 들어본적은 없는 것 같구요.. 눈탱이맞을까봐 일부러 블루손으로 가긴했지만 단순히 차량 뽑기운인건지 경험있으신 선배님들 의견듣고싶습니다ㅠㅠ
엔진오일은 8천키로마다 항상 블루손에서 순정으로 교체했고 주행거리 8만키로 넘어서부터는 연료첨가제도 같이넣어주면서 관리 잘해왔다고 생각하는데 도저히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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