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는 몰랐는데 나이 먹으니 갑작스런거에 몸이 힘들다고 반응을 하는 듯 하네요
일잘해서 일찍 끝내서 칼퇴하는것보다
적당히 유튜브보면서 늦게까지 있으면서 야근하고
쉬는날 나와서 회사에서 노는 사람을 더 우대하고
휴가내고 쉬어도 느닷없는 카톡에 일이 먼저지 부장이 무슨 휴가냐고 비아냥
토요일 일요일에도 불쑥 톡와서 출근하자 마자 뭐해달라고 그냥 월요일에 얼굴보고 시켜도 될일을 ..
자주는 아니어도 휴일이나 퇴근이후 미안함이라는거 없이 불쑥오는 카톡과 비아냥의 말
나의 일도 아닌데 어느샌가 내가 담당이 되어 장비에 잠시라도문제가 생기면 나한테 취조하듯 따지는 사람(정작 본인은 아무것도 못하고 말로만 따짐)
모든 상황들이 이해는 가지만 저랑의 업무스타일이 너무 안맞는 사람들과 같이 몇년 일하다보니 몸에서 힘들다고 반응을 보여서 (업무외시간이나 휴일에 카톡오면 심장이 쿵쾅쿵쾅 거리고 성향이 안맞는 그 사람이 나한테 말만 걸어도 긴장되고 가슴이 조이는 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이러다가 훅가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퇴사했습니다
아직도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해지는 느낌이 남아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죠
그냥 어딘가 글을 남기고 싶어적어봅니다
그만두니 행복하네요
푹~ 쉬시면서 재충전 하세요~
새출발 축하드립니다~
헛소리 잡소리만 크게 늘어 놓더군요..
이제 저런무식하고 형편없는 쓰레기만 남아
일이 돌아가게 생겼으니..회사는 개판이
되겠네요..행복하시다니 다행입니다..
이제라도..언제 탈출하나..에휴..
감사합니다
푹~ 쉬시면서 재충전 하세요~
새출발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생각합니다.
아버지....
헛소리 잡소리만 크게 늘어 놓더군요..
이제 저런무식하고 형편없는 쓰레기만 남아
일이 돌아가게 생겼으니..회사는 개판이
되겠네요..행복하시다니 다행입니다..
이제라도..언제 탈출하나..에휴..
퇴사하니 맘이 너무 편안합니다
행복하게 살려고 돈버는건데.. 주객이 전도됨 ㅠㅠ
잘 하셨습니다. 응원합니다~
안그래도 요즘 우리회사도 권고사직 붐이 불고 있어서 이번달에만 벌써 10명넘께 권고사직당하고 있네요
저도 회사 몇몇하고 님하고 같은 사이가 되어서 님이 어떤 기분인지 알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보다 좀 나은 일 조금은 덜 스트레스 받는일이 어디 없을까 고민하고 계획중에 있습니다.
몰상식과 이별하고 사는게 건강에 좋으니..
건강 잘 챙기자고.
불쑥불쑥 지 생각날 때마다 시간 요일 안 따지고 메시지 남기는 부류 있습니다
지 생각만 하는 거죠
생각난 일 지시하면서 지는 털어버리고 끝이거든요
이런 부류는 같이 일 하기 쉽지 않아요
지 생각만 하는 부류라 뭘 해줘도 항상 남 탓 합니다 ㅎㅎ
이제 그만 내려놓고...푹 쉬셔도 누가 뭐라 하지 않을겁니다...
이게 공황장애가 아닌가 싶더군요.
쉬어야죠.
너무 무더위라 그런가. 회사 특정상 하루 루틴 1시간 정도 밖에 있어야 하는데 온몸이 땀에 쩔죠.....
퇴근후 운동하고 집에오면 만사가 귀찮음. 짜증만 나고...ㅡㅡ;
갱년기 올라 그런가....암튼 올해 여름은 너무 덥네요...
잠시 휴식하시며 몸 회복하시길요..
다르다 o
몸과 마음의 건강부터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검색하니 딱 그 증상이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심해지기전에 그만 두었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행복한 마음은 오래 간직하시고,
미련은 버리셨음 합니다.
재충전하시고~~
좋은 나날들이 펼쳐지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화이팅!!
얼마지나지 않아 암판정 받음;; 스트레스가 괜히 스트레스가 아닌듯.
그 회사는 5~6년후 망해서 팔렸다고 함.
역시 스트레스가 무섭네요
지금은 건강 잘 회복되셨나요?
감사합니다
일에 진심이었기 때문입니다.
회사에 진심이기 쉽지 않은데...
주변 사람들이 자꾸 엥엥 거리는건 다 보이기 때문입니다.
왜? 지들은 설렁설렁 일하다보니 집중보다는 미어캣처럼 주변을 살피게 되니 님이 눈에 보일수 밖에요....
그러니 당연하게 윗 사람은 어떻게든 엮을라고 치근대고...
다른 사람들 조차 어떻게든 님한테 자연스레 일을 미루려고 용쓰는거죠...
안 아플수가 없는겁니다...
인생 마지막 회사라고 생각하고
나름 남은 에너지 쏟아부었고
회사 잘되기만 바라면서 일했습니다
큰 위로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본업 + 잡무1 + 잡무1.1 + 잡무2+ 잡무2.1 + ........
그런데 연봉은 늘지 않아요 신규자 가 더 받는 기이한 현상....
저는 그냥 시원하게 옴깁니다.
모든것이 한방에 해결되요.
몸이 힘든것보다 정신이 힘든게 더 힘들다고
그게 제 이야기가 되다니 ㅜ
맞춰나가는데 힘이 들죠 ..
하물며 업무 스타일 다르고, 성격도 안 맞는다 ?
싫고 좋고를 떠나 비지니스적인 개념으로 상대를 존중하지 않는 사람이다 ?
나오시길 잘 하셨네요.
더 있으시다간 공황장애 걸리셔요.
감사합니다
일거리 생기면 입 꾹하고 그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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