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친구가 BBQ 기프티콘 선물해줬길래
(왜 하필 한번도 안먹은 BBQ를... ㅠㅠ)
와이프가 동네 근처 지점 검색. 전화해서 주문. 씻고 나와서 물어보니
기프티콘은 배달료를 4천원 내라고 해서 주문 안했다네요.
기본 2천원 내라는것도 짜증인데 아니 기프티콘이라서 4천원을 내라고??!!
기프티콘은 시바 뭐 배달올때 튀김옷 안떨어지게 정성스럽게 무진동차로 가져오냐
이런 BBQ 10새들이 쳐돌았나.
어디서 개수작이야.
그래서 화딱지가 나서 걍 보쌈 시킴...
보쌈으로 이 화를 누그러트리겠음.
그돈으로 딴거 사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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