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고장인지 어부바하고 있네요
저차 한 번 운전해 보고 싶은데
참고로 미쿡서 젤 흔하게 보는 택배차량은
UPS트럭인데 저 차가 에어컨이 장착이 안돼있다는게
믿어지시나요?
세계 최강 미쿡이란 나라에서 택배 차량에 에어컨도 없이
근로자들에게 극한의 노동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는게 믿어지지가 않더라구요.
한여름 신호 대기중 뜨거운 아스팔트의 열기와 양옆 차량의 엔진열을 온몸으로 느끼면서 근무에 임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곤하죠
요즘 틴팅이 허용되면서 양카들 찐하게 하고 댕기죠.
여기나 한국이나 초과 틴팅 경찰이 잡지도 않지요
더군다나 저런 상업용차들은 기업 입장에서 틴팅에 돈을 쓸 이유가 전혀 없죠.
작년 어느 집 도어에 장착된 카메라에 ups운전자가 택배 배달하며 문앞에서 쓰러지는 모습이 캡쳐 되었고 이 짤로 잠시 미쿡인들의 공분을 사기도 했고 짧은 기간이었지만 ups파업까지 갔었고 사측에선 에어컨 있는 차량구입과 기존 차량에 에어컨 장착을 약속 하기도 했지요.
저도 작년에 그 짤로 ups택배운전자 노동환경을 알게되었죠.
여름에 죽을똥 싸시는 배달 직원 아저씨를 20대때
본적이 있었는데 그때도 저아저씨 미쳤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30년이 지나고 심지어 전세계 1위의 선진국 미국에서
에어컨 없는 차량을 운행한다고?
여닫기 귀찮아서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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