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회원님들 개인적으로 납득이 가지않는점이 있어서 회원님들의 의견을 들어보고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저는 투잡으로 찜질방안에있는 목욕탕 남탕에서 매점을 운영하고있습니다.
세면도구와 음료수,계란,라면을 판매하고있습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나름 매상이 괜찮았지만
코로나 이후에는 많이 힘듭니다.월세내고 생활비 내기에도 버거운편이라 지금은 투잡으로 직장생활을 병행하고있습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버팀목자금 관련 관공서의 대처가 아쉬워 글을 올리게되었습니다.
지난 12월부터 정부에서 찜질방 단축운영 요구로인해 지금까지도 목욕탕영업을 10시까지만 운영하는 관계로 그안에있는 세신사와 매점,스낵코너,마사지코너에 개인사업자를 내고 운영하시는 사장님들은 어쩔수없이 동시 영업종료를 합니다.
3차 지원금때도 이점이 참작되어 시청에서 행정명령이행확인서를 발급해주어 지원금을 더 받을수있었습니다.
이번 버팀목자금플러스 즉 4차재난지원금도 저는 영업제한을 받았음에도 단순매출감소업종으로 분류가되어 기본 100만원을 지급받았고 3차때처럼 행정명령이행확인서를 발급받고자했으나
해당시청 식품위생과에서 논의결과 목욕장안에 있는 일반업종에게는 이행확인서를 발급해주지 않기로했다는겁니다.
3차지원금때는 왜 해준거냐고 따지니 일자리 경제과에서 발급해준거지 자기네들은 알았다면 해주지않았을거라고 하더군요.
오늘도 30분동안 긴통화를 하면서 행정명령에따라 음식물도 판매제한하고있는데 이행확인서를 안해주는건 어긋나는거 아니냐고 물었더니 제입장을 충분히 이해가지만 해줄수없답니다.그래서 식품위생과와 이야기해줄수없으니 일자리경제과로 돌려달라고하자 그쪽에 보내도 다시 식품위생과로 연결해주는 무한반복중입니다.
일단 국민권익 위원회에는 민원을 넣었고 회원님들 댓글을보고 언론사에 제보를 할지 고민중입니다.회원님들의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분쟁이 있는 일은 원칙대로 처리하시면 됩니다
처음부터 논쟁이 많이 생길수밖에 없는 정책입니다.
줬다 뺏는 느낌이라 억울하실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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