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반떼 완성도가 좋게 느껴지더라구요..
경쾌한 주행감각, 가속감, 부드러운 승차감, 풍절음, 속도냈을때 바닥에 촥 깔리는 느낌, 디자인 등..
단점은 처음 출발하는 느낌이 일반적인 오토랑은 달라서 이상하긴 하더군요.
스파크 신형도 이렇던데.. 금방 적응은 했구요.
쏘나타가 유일하게 낫게 느껴진건 높은 속도에서 좀더 편안하고 느긋한 느낌이 든다는거?
하지만 일상적인 주행에선 승차감이 단단한 편이라 아반떼보다 별로였어요.
뒷자리는 안타봐서 승차감이 어떤지 모르겠는데
공간 자체는 아반떼도 중형차 뺨치게 넓어서 당황스럽더군요..
디자인이 제눈에는 k5가 겁나 이쁜데 승차감이 쏘나타보다도 딱딱하다해서 걸렀고..
(도대체 요즘 현기 중형차 승차감이 왜이런겁니까? -_-)
저같이 운전 살살하는 할배운전은 준대형으로 가야되는걸까요?
준대형도 이런식으로 만들진 않겠죠..?
그런데 현세대 그랜져랑 k7는 둘다 디자인이 마음에 안드네요.
제가 차를 고르는 기준은 부드러운 승차감과 디자인 입니다..ㅠ
디자인 커트라인(?)을 통과한 차는
현대에선 아반떼 md, ad, cn7 / 쏘나타 lf / 그랜져 ig
기아에서는 k5 시리즈, 초기형 k7, k3 5도어 이정도네요.
아무래도 중고차를 사야할것 같은데
이중에 어떤차를 사는게 좋을지 조언좀 해주세요..
전 주인 운전습관이나 체형/흡연유무/남.녀 에따라 차 컨디션이 많이 달라집니다.
중고차는 정말 같은 모델 차라도 뽑기운 이에요..
새차라면 공장에서 품질기준 이상이 동일하게 유지되어 나오지만(결함아니라는 전제)
중고라면 꼭 차종에 혹 하지 마시고 직접 앉아보고 밟아보고 그러고 사세요.
컷트라인? 을 통과한 차량중 추천드리는건 K5 가솔린 입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