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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할아버지 할머니가 보고싶어 예정에 없는 발걸음을
하였습니다.
할아버지께서 혈액암 투병중이셔서 항암치료에 많이 힘들어하세요.
뭐 해드릴께 없나 생각하다가 동네 가까운 저수지로 드라이브 갔습니다.
간만에 벚꽃도 구경하고 바다, 강 바람은 아니지만 물도 보시고...
몰래 뒷모습을 찍었는데 왜이리 작아지신건지....
또 남몰래 눈물을 훔칩니다..
이렇게 오늘도 불효자는 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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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 많이 하세요
어차피 우리도 그렇게 늙어가는 겁니다.
내일로 미루지 말고
지금 당장 한마디라도 더 나누는 게 좋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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