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보험도 안들어주는 콩알만한곳에서 직장이란답시고 평일동안 하루 9시간 아르바이트 하고 받는 돈 200남짓
사실.요즘 누가 안힘드냐만은
부업으로 쿠팡도해보고 대리운전도 하고 중고차도 팔아보겠다고 며칠 전 한대.겨우팔고
2월달에는 부업 포함하여 350만원 이란돈을 쥐어봤는데 3인가족 고정지출에 그저 스칠뿐이네요
그래도 나름 젊은대리기사임을 강조하고 집에가서 양복 갈아입고 대리손님을 맞이하는데, 어제 오늘 보통이면 2콜을 타야할.시간에 콜이 하나도안뜨고.. 큰소리치고 나왔는데 그냥 어깨죽이며 다시 집에들어가는 제 자신이 너무 비참스럽네요..
이래서 어른들이 어렸을적 공부를 그렇게 하라고한건가 혼자 속으로 정당화를 하려하고 뭐하나믿고 나 자신을 이렇게 혹사시켜가며 사서 고생을 하는건지..
집들어가는길에.누가 차로 치어줬으면 하는 생각까지합니다..
앞으로 어떻게살아야하죠
3월달 지출도 훤히보이는데
어제도 오늘도 투아웃이네요...
이렇ㄱ ㅔ 한탄이라도하면.좀 후련하려나요
소주마실돈도아깝네여....
미안하네요 가족들한테
존버요 ㅜ
화이팅
몸이 성한곳 없는분들에겐 횽처럼 부지런히 일할수있는게 희망일겁니다...
버티고버티다 좋은날 올겁니다..
열심히 살며 희망을 붙잡고 시간을 보냈느냐
포기하고 시간을 보냈느냐.......... 그 차이가 있겠습니다
禍兮福之所倚(화혜복지소의) : 재앙이라는 것은 행복이 기대어 의지하고 있는 것
재앙의 시간이 지나가면 행복의 시간이 기다리고있는데 사람들이 그걸 기다리지 못하고 포기하지요
그러므로 복"은 살아 남은자의 몫입니다
위추 날려드립니다
악은더커집니다 힘내고사세요
힘내세요
곧 다시 좋은 날 올껍니다
웃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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