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경북에 구제역 때문에 난립니다.
아침에 6시에 나가서 자동방역기가 어는 바람에 수동으로 열심히 약품 살포하고 있었는데요
갑자기 아반떼 신형이 4대가 쫙 들어와서 톨게이트 옆에 차를 대고는 도로공사 사무실로 들어가서 차를 뽑아오더라구요
잠깐 방역을 맡겨놓쿠선 달려가보니까 (방역 때문에 사진은 못찍었음)
아저씨들이 커피를 마시길래 가서 차도보고 물어보기도 했는데
1. 아반떼 2000cc - 아저씨들은 해외용이라고 하는데, 아마 국내에도 출시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음
2. 벨로스터 1600cc 터보 - 매우 인상깊었음. 실내가 k5처럼 운전자 쪽으로 기울어져 있었구요, 중앙에 디지털시계도 그자체는
멋있지는 않았는데 좀 위치가 묘했음. 운전자 쪽으로 방향이 기울어져있었음. 조명및 계기판등 불빛이 오렌지색임
아저씨가 연비가 17km라는데 힘이 매우 좋다고 함. 서스가 딱딱한가요 물어보니까 부드러우면서도 고속에서 안정적이라고함.
3. 모닝신형 - 크기는 현재 모닝보다 살짝 커진것 같고, 전체적인 느낌은 마티즈크리에이티브와 비슷, 전조등 내부 모양이 골프gtd와 매우 흡사해서 놀람.
4. 엑센트 - 광고나 사진으로 보는것보다 균형감이 있음. 전체적인 디자인이 괜찮은편
5. 스포티지 2400cc - 전조등에 led가 박혀있는데 가솔린 2400cc라는데 별감흥은 없었음. 어차피 국내 미출시될것으로 생각
6. 그렌져hg - 사진에서 보는것처럼 본넷부분 주름이 어색하고 전조등 모양이 에쿠스랑 비슷한데 전체적인 마감 등 수준이 에쿠스보다는 당연 낮음 . 뒤모양은 사진에서 보는것과 완전 동일하고 둥글둥글하니 무난한데 파격적인 면이 전혀 없음.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번 그렌져는 소나타도 아니고 에쿠스도 아닌게 진짜로 둘 짬뽕한거 같은게 좀 별로임(저는 소나타나 아반떼 디자인은 좋아하는 편입니다)
이상 방역중 잼있게 구경한 신형차량들이구요, 중앙고속도로에서 최근 시험주행차량들이 많이 보이는것 같습니다.
아저씨들한테 물어보니까 화성에서 출발해서 여기까지 오셨다는데, 연구원인신가요 물어보니까 기사라고 하셨고
옷에 00교통 뭐 이렇게 되어있었던걸로 봐서는 외부용역업체분들이 시험주행을 하시는것 같았습니다.
16만킬로씩 뛴다고 하시던데 시험주행은 잼있을까 잠깐 생각해봤습니다.
1점 츄천 ㅋ
그것도 저희동네에서
이번년도 초에 발생했었죠...아...
정말 날씨추우신데 텐트 치시고
밤새 소독하시는데
고생하시는분들 보면 ㅠ
이거 궁금한데 언제 벗을려나
소중한 자료는 추천
벨로스터도 현대차인데 왜 혼자 조명이...
예전에 포르테 테스트 때처럼 그냥 오렌지 색 끼워넣은건가...
벨로스터는 1.6터보 올라가는 건 기정사실이군요.. 출시일이 언제냐가 문제지만....기대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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