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yf2.4오너 입니다.(요즘 말이 많죠.^^;)
yf2.4 뽑은지 언 4개월 접어 듭니다. 딱10,000km 주행 했습니다. 전에 타던 차가 토러스(아버지께 물려받은차)라 그리 기대는 안하고 타는데, 그냥 그럭 저럭 탈만 합니다. 아직까진 고장이 없어서요...
140-160사이 달리는건 그리 스트레스 안받고 탈만 합니다.
최고속은 200 -220 어쩔땐 200에서 리밋 어쩔땐 220에서 리밋 해깔립니다.^^;(계기판상)
주말간 불만사항 몇자 적어 보겠습니다. 평소에 달리기를 조금 즐겨 하는 편 입니다.
주로 포항->광주를 자주 가는데... 최근 업무 때문에 3주간 인천, 서울, 일산 왔다갔다 하는데...
이번 에도 어이 없게 140-160 주행하다가 앞 부분에 무리지어 가는 차들 사이로 최대한 끼어 들기하는 차 스트레스 안받게
깜빡이 키고 조금 타이트하게 들어 갔습니다. 근데 제 뒤에서 차 4-5대를 무지막지하게 추월 하고 ★길막★을 하는 겁니다.
어이 없더군요...이거 2번 당했습니다. 평소 나름 운전실력에 자신은 있었으나.. 포항->광주간 4년간 다닐때는 이런 경우가
한번도 없었는데...하도 어이가 없어서...보배 회원님들도 이런 경우를 당하신 기억이 있는지...
그리고 중부내륙 참 도로 답답하더군요..트럭들은 70-80 거북이 추월 하고 있고,,, 또 그걸 끼어주는 차들은 먼지..
하이빔을 20번 날려도 안비켜주는 차들...크락숀을 미친듯이 울려도 안비켜 주고....중부내륙 속도제한110도로라서
조금 달릴줄 알았는데...참 주행 하기 답답한 도로 입니다. 다녀본 결과 포터 운전하는 분들이 매너가 제일좋더군요...^^;
드라이버라고 생각했기 때문이겠지요..
나같아도 뒤에서 똥침놓고 하이빔 날리고 마구 빵빵대면 급브레이크로 응수하면
했지 비켜주지는 않을듯..
YF가 아무래도 신차이고, 머풀러2개 달린거 보고 니가 달리면 얼마나 잘달리는지 보자 하고 건드려보는거 아닐까요?
눈깔이 빙시인가......생각이 갑자기 드내요.ㅎㅎ
전방 주시 의무만 있을뿐 뒤에서 누가 오든말든일 뿐입니다.
그냥 피해가면 되지 않나요?
짜증나면 그냥 받아버려요..ㅎㅎ
그걸 왜 비켜줍니까?
보통 뒤에서 미친듯이 달려오는 차들은 자기들이 알아서 추월해가던데...
어줍잖게 피해준다고 차선변경하다가는 그차량과 추돌하기 십상입니다.
그거 막고 있음 맴이 편합뉘 ? 심보들 하곤
최대한 도로에서 방해 돼지 않게 할려구 많이 노력 합니다..^^
도로에 나오면 성질 난다고 성질 부리는 꼬마 아이가 돼는건 쫌 ...ㅋㅋ
어중간하게 슬금슬금 다가오면 깜빡이 키고 비켜주세요~^^
그리고 뒤에 차량이 1차로에서 앞차가 비켜줬으면 할때에는
하이빔 + 클락션보다는..
좌측깜빡이를 키고 뒤에 붙는것입니다.
선진국에서 사용하는 방법이구요.
깜빡이 못보는 경우도 있으니 그때 하이빔만 살짝 한번 켜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