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술 한잔묵고 돌곶이역? 갈라고 걸어가는데 첨 오는곳이라 방향을 잃었는데 골목 들어섰는데 분위기가 으스스...
불이 왜 다 꺼져있지? 잉 유리창은 왜 깨져있지? 컥...현관에 딱지보니 재개발? 구역이라고...와 밤에다 눈도 엄청 오고...길도 모르겠고 혼자 빠른걸음으로 막 걸었네요. ㅠㅠ 큰길로 나와보니 광운대 나오네요.
고소공포증 말고 겁은 없었는데 졸라 무서웠던 기억으로 남을것 같습니다. ㅠㅠ 사진은 걍 찍어봤어요 눈와서
무섭긴하죠
위쪽으로 올라가면 더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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