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쯤 전에 모 업체에 타이어 점검받으러 갔더니, 휠이 휘었다고 하는겁니다.
차알못 일때라서 '그럼 어떻게하나요?' 휠 네짝 다 갈아야한다더군요..
얼마냐고 물었더니 금액은 기억이 안납니다만, 어마 무시했던걸로 기억합니다.
돈없다고 했더니, 중고 휠을 끼워줄수 있다네요..
그래서 중고 휠이랑 타이어 교체했었는데...
이번 사건보고 드는생각인데..
휠 네짝 한꺼번에 교체하라고 해서 탈착한 휠을 다시 중고 휠로 파나요?
저는 사고 없이 잘탔었습니다만..
이번 사고는 정비 중에 일어난 실수라고 기사를 봐서 해당사항은 없겠지만,
정말 나쁜업체에 타이어 수리 맡기면,
휠 하나만 꺽으면, 나머지 세개 휠도 같이 교체하고, 탈착된 휠까지 다시 판매하면 진정한 창조경제 아닐까요?
갑자기 저도 호구 당했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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