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오일을 공업사에서 교환 후 정비사의 실수로 캡을 미장착하고 2-3km를 주행했습니다.
본넷 열어보니 스프레이로 뿌린것 같이 오일이 튀어있었고
정비사가 와서 오일량 하고 체크한 후 튄 부분 면포로 닦고 마무리 되었습니다 화가 정말 많이 났지만
사람이 실수 할 수도 있으니 괜찮습니다 하고 넘어갔는데
아무래도 찝찝해서 글을 올립니다.
오일이 튀었거나 센 부분에 영향을 주는지?
엔진에 무리가 가지 않는지?(친구말로는 오일뚜껑이 열려있으면 산소를 빨아들여서 안좋다는데)
답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엔진오일 보충분 가지고 있어서 이거 넣어달라그랬는데
정비가사 넣을 필요 없다고 하더라고요
다른것도 안전과 연결되는 부분은 사소한거라도 확인 후 출고 해야하는데…
관련 정보 찾아보니 엔진오일이 많이 세서 화재가 난 경우가 있었다고 해 괜히 불안하네요
눌러 붙어서 타는냄새 날수 있습니다
오염된 거 교환, 세척제로 청소하고
당분간 내기모드로 다니세요
머리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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