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보배 선,후배님
눈팅을 즐기는 40대 가장입니다
제목 그대로 초딩3학년 남자아이의 훈육에 방법이 궁금하여 글을 씁니다.
여지껏 와이프의 요구대로 잔소리는 자기가 할테니 , 아빠는 지켜만 봐줬으면 좋겠다고 해서
아들에게 크게 훈육하거나 그러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요즘 아들이 와이프에게 들이대고 , 훈육을해도 이제 들어먹지가 않네요..
이제 아빠인 제가 개입을 할 시기가 된거 같습니다.
다른 집 아들들은 엄마에게 들이대다가도 아빠가 한번 찌릿하고 쳐다만 봐도 절절 맨다던데...
별도의 훈육방법이 있는지 굼금합니다.
매를 드는건 와이프가 난리를 쳐서 힘들것 같고요.... ㅜ
보배 선후배님들 중에는 꼭 전문가가 계실꺼라고 생각하여 문의드립니다 ^^
더 크기전에 제압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툭하면 드는건 아니지만 들때만
든다면 큰 잘못이라는걸 알죠
툭하면 드는건 아니지만 들때만
든다면 큰 잘못이라는걸 알죠
저는 엄마한테 대들면 대든 시간 1분당 초등학교 운동장 1바퀴 돌립니다
절대 안봐줍니다
감사합니다~
양자택일 시킵니다 매맞을래 뛸래
뛰게 됩니다
뛰면서 대화 하면 됩니다
방으로 들어와!!하면 쫄면서 웁니다
그러면 이제 말로 잘 설명해주죠
감사합니다.
부모님과 같이 받아야 더 효과적입니다.
그동안 눌러놓은게 터진겁니다.
매로 다시 눌러놓으면
사춘기에 다시 터집니다
저는 다른건 없고 예절 이한가지는 잘못되면 저한테 맞습니다 회초리로 궁댕이 찜질해주시면 됩니다
한번 들어볼까요? ^^
훈육 중간에 엄마가 끊으면서 아빠를 비방하면 가장의 권위는 묵사발이 됩니다.
저 방에가서 알아먹게 이야기로 끝낼테니 중간에 들어오지 말아라고 주지 시키고 훈육 하시면 됩니다.
매보다는 조곤조곤 대화로 푸세요.
와이프가 애들 혼낼때 전 그냥 다른방 갑니다
근데 제가 애들 혼낼때 왜 그렇게 무섭게 얘기하냐고 머라구 합니다
니가 더 무서운데 -_-
부모에게 예의없이 행동하는거
거짓말 하는거 등등
그러한 행동을 하면 어떤 처벌을 하겠다고 명시를 하고. 그대로 시행하면 됩니다.
엄마가 드는것보단 아빠가 드는게 더욱 아이들에겐 효과적일수 있습니다.
매를 들되 처음에는 매만 들고 혼내기만 하세요.
초등학교3학년이면 어느정도 말을 알아들을겁니다. 최대한 논리적으로 왜 혼나는지 주입해주시고
다음에 또 그럴시 회초리로 손바닥이나 종아리 때린다고 하십시요
그다음부터 잘못할때마다 두대 혹은 세대씩 늘려가면서 매를 드세요
다만 아버님도 항상 염두해두어야 하는것이 훈육이 목적이지 체벌이 목적이 아닙니다
아무리 화가나도 절대 매를 들때 감정적이여선 안됩니다
사실 말이 쉽지 저도 힘드네요 ㅠㅠ
스스로 잘못을 말하고 앞으로 어떻게 할지 붙잡아 놓습니다
1시간이 걸리건 2시간이 걸리건 방문 걸어잠그고 와이프 못들어오게 합니다
더 많이 대화하고 마지막은 체벌까지 하게된 이유를 본인 스스로가 알면 저도 미안하다고.. 때린 아빠도 마음이 아프다고 얘기해줍니다. 체벌은 좋지 않다고합니다. 하지만 부모로서 자식이 올바르지 못한 성인으로 성장하기 전에 체벌이라는 극단적인 방법을 사용해서라도 반드시 훈육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A.훈육전 선행되어야 할 사항.
1. 아이의 신상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 학급,몇번,친구이름등등
2. 아이와 아버지가 같이 어울리는 시간이 있어야 한다. 게임,캠핑,만화보기,자전거타기 등등
3. 아이의 평소모습을 지켜보고 객관적인 거리를 두고 아내의 행동을 파악해야 한다.
- 이유는 아이에게 부모는 일방적으로 지시만 하는 경우가 많음
4. 훈육이 아니라 설득과 이해가 필요하다는 관점으로 접근하세요.
5. 강압적,감정적,폭력적,일방적으로 진행 될 것 같으면 자리를 피하세요.
6. 대화는 논리적이이어야 하나, 나는 너의 편이다라는 마음이 들게 해야 함
근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죠...
최대한 지켜보고 기다리는게 좋을거같아요....
"우리아들은 말썽도 안부리고 엄마아빠 말 잘들으니 다행이다.."
라고 생각하시는 형님들!!
절대 그냥 넘어가시면 안되고 이런거 하면 나쁜거 좋은거를 잘 알려주셔야합니다.
애가 순하다고 걍 납두다가는.. 한순간 입니다.
초등학생인데, 대들고 그러면 말로 하기 깝깝하죠.
논리로 설득하기가,,
그때 우리 부모님들께서 어케 하셨는지 생각해보세요..
식당에서 개 처럼 뛰어놀다가 옆테이블 반찬 업어놓고는 애엄마는 식당 벽보게 앉혀놓더군요....
새끼들은 벽보고는 둘리 끼득 끼득 쳐웃고 장난치면서 앉아있고....
초3이면 애들이 순진하다 생각하시면 오산입니다.
매를 자주 들면 좋지않지만 행동이 과해지면 한뻔식 눈물 빠지게 맞아야 담에 아빠 눈길 한번에 제압이 되는겁니다.
심리상담을 받고 아이가 어떤 상태인지 확인 한후에
그에 맞는 훈육이 필요 한다고 생각 됩니다..
보면 꼭 혼날짓해서혼내면 아빠만나쁜사람만드는 마누라들꼭잇던데
그럼 아빠만왕따됩니다
팔몽디 하나씩은
분질러야 말 들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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