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동안 저에게 벌어진일입니다
1. 토요일근무 4시50분 퇴근인데 제차뒤에 이중주차 버젓이 해놓고 퇴근시간이지나도록 전화를 안받음
5시까지 연락이 되질않아 경비실에 신원파악하러 가는길에 전화받음 뒤에 이중주차 사이드도 안풀고 차도 잠그고 늦게나옴 우짭니까 차빼세요 하더니 별대꾸없이 꿍시렁되더니 끊음
곧오겠지했는데 15분뒤에 등장ㅋㅋ 심지어 천천히 걸어오더니 아무말없이 지차탈려고함
아저씨 시간이 몇시요 너무한거아입니까 하니까 앞으로 나가질줄 알았는데.. 하고 사과한마디없이 쌩하니가버림 와 ㅅㅂ
딥빡해서 머라하려다 회사라 걍참았네요 ㅋㅋㅋ
2. 7개월된아들이 독감으로 병원에 입원중입니다ㅠㅠ
1항 퇴근이 급했던 이유도 그중하나였구요..
1인실잡고 와이프는 집에 볼일보러 애기랑 둘이있는데 무슨 공튀기는소리가 쿵 쿵 애기자는데 신경쓰였는데 병실위에 PT운동센터가있어 여기 이렇게 방음이 안되나 했는데 얼떨결에 벽쪽에 기대고있었는데 진짜 엄청난 진동과함께 옆방에서 벽을치네요ㅋㅋ직접가서말하려다 간호사한테 이야기해서 조치..
부모들 병원와서 옆방에 환자있는거 버젓이 알고도 애들관리 ㅈ도안하네요 부모놈년들 꼬라지 안봐도 뻔할듯
진짜 나이 쳐먹고 나잇값 못하는 인간들땜에 난안저래야지 수백번다짐하네요 뻘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