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보면서 아이고 잘못했네 신고당하겠네...
싶었는데
덧글에 공감을 가지게 되었네요.
여유로운자가 용서를 한다는데...
요새 너무 여유롭지 못한가봐요.
불법을 잘한 행동이라고 옹호 하는게 절대 아닙니다.
전에 어떤 학생이 지하철로 자살을 했는데
네이버 뉴스 대다수가 지하철 이용객들의 불편과 시간소비를
아까워 하며 고인를 욕하더군요..
예전에 아나로그 뉴스 시절에는
그런 사건이 있으면 대체로 고인에 대한 안타까움이 우선이었는데
저를 포함해 세상살이가 다들 빡빡하고 힘든가봅니다.
ps.4개월 아기 아빤데...
먹고 살기 함드네요...
여유를 가지고 생각을 한번 둥글려 주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요즘 검새들은 아닌거 같지만;;
그저 관용을 베푸는 모습에요~ 말씀하신대로 검새들은... 관용조차 아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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