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위로좀 해주세요 혼자 너무 힘드네요 형동생분들.
예전에 파혼하고 여자를 아예 안만난지 사년..
생긴건 별론데 나좋다고 죽어라 따라다니길래
정붙어서 만나고 동거를 시작했습니다..
제가 사정이있어 타지역으로 삼개월 을 출장을
가있었는데 깜짝 이밴트 해준다고 연어랑 이것저것
맥주사서 몰래갔더니.. 왼 다른남자랑 있더군요 ..
친구라고 .. 하.. 밤새도록 화안내고 진실을
말하라고 타일렀습니다 결국 너무 외롭고 힘들어서
잠깐 만남을 가진 애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그아이 정리 하고 바람좀 쐬고오라고
용돈 쥐어줘서 보냈습니다 ..
그랬는데 지금 이시간까지 전화도 안받고
연락 두절 이네요.. 참 비참합니다..
진짜로 다신 여자 안만날듯 하네요 정말로
이젠 무섭네요 이여잔 진짜 착하고 잘해주서
꾹 믿고 있었는데 .. 참 신뢰고 믿음이고
다깨져버리니까 돌아버리겠어요 .. 오징어에
혼술 하며 뉴스룸 보는데 이게대체 분노인지.. 뭔지.. 웃음만 나네요 ㅎㅎ
이제 갓 서른입니다 여자 는 스물 넷 ..
현장 발견때 단칼에 잘랐어야 했나.. ㅠ
친구 힘내시게~
나도 친구만큼은아니지만 여자때문에
힘들었던적이있었고 지금도힘들지만
다 살아갈방법이있으니 힘내시게~ ^^
잘 하셨음~
근데 전화는 왜? 미련이 있으신가요?
아! 죄송 ㅜㅜ
이제는 즐길여자 마음을 줄여자 따로 고민 해야 될 시기인듯합니다
걸치든 상관없지 않나요?
특히 술좋아 하면 말 다한거고
지금 감정으론 머 즐기라 이런말 귀에 들어오나요?
깨끗이 정리하시고 여잘 만나더라도 너무 깊은 관계는 갖지 마세요
저도 혼자사는 남잔데 열심히 일해서 저를 위해 행복하게 혼자살아야죠
좋은인연만날겁니다..
제가장담합니다
차라리 외롭게 사는게 좋을꺼 같습니다.
그리고 좋은분들도 많습니다~
여자는 정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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