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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월급받는 생활에 지쳐갈때쯤
나도 이만한 기술을 가졌으니 너 못지않게 잘 살아주겠다! 하며 때려치고
나와서 개인 사업을 시작했건만
젊은 패기 하나로 몰아붙여서 그런지는 몰라도 많이 힘드네요.
우리 식구들 나름 열심히 챙겨주고 있지만
여기저기서 하나씩 균열이 생기고 지탱해주던 기둥이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하면서
저도 여기까지가 한계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냥 지금 기분이 그러네요.
별 것도 아닌 코딱지만한 회사 가지고 이 지랄하냐? 라는 분도 있을테지만
일이 더 커지기 전에 우리 사람들 챙겨줄건 다 챙겨주고
능력있는 직원들은 다리 거쳐서 좋은 직장 알아봐주고 해서
좋게 잘 마무리 하는게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업이란거 아무나 하는게 아니네요.
이번 기회로 깨달은건 전 확실히 여러 재료들을 담을 그릇은 안되는 존재인 것은 분명합니다.
일이 더 커지기 전에 마무리하고 그냥 다른 직장 들어가서 월급이나 받는게 훨씬 좋겠다고 생각되네요.
디자인 쪽은 다시 쳐다도 안 볼 생각입니다.
모든 직업들이 다 힘든건 알지만 쭉 이쪽에 있어본 사람 입장으로서는 이 일이 제일 좆 같네요.
제가 이런 말 해봐야 이게 또 뭔 개소리 씨부리냐고 하실 분들 계시겠지만 뭐 그냥 그렇다구요.
집에 가서 어머니 얼굴 어떻게 봐야할지 벌써부터 걱정이네요.
이런 이유로 당분간 마음도 추스를 겸 보배 활동 잠시 중단 하겠습니다.
마음 추스르고 다시 괜찮아질 때쯤 조용히 다시 인사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하고있으면서 기회만보고있어요
크게 날렸지만 경매 빚독촉등 안좋은일 겪으면서도
안죽고살아있습니다 다시옵니다 기회는 힘내세요
지나면큰경험입니다 다른사람과는 다른
제가 사업으로 개박살이 나고나서도 다시 직장인으로 정상괘도로 진입할때쯤 또 빚내서 사업시작했던 가장 큰이유는
과거 경험에 의한 자신감 때문이었네요 희망의 끈은 놓지 마시고 차근차근 다시 재기하셔서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보배형들이 응원하잖아 ^^
무슨 일을 하시더 라도 성공 하실 겁니다.
교회대신 무교 추천
저도 기술하나 믿고 이제 만 1년 넘었지만, 하루하루가 살얼음판 걷는 기분입니다. 힘 내십시요.!!
앞으로 좋은일 많을거라 생각됩니다.
아는 사람도 자기가 엔지니어일때는 사장이 맨날 술만마시고, 일은 자기가 다 하는데 , 영업하는 직원만 사장이 챙기는게 불만이었는데, 자기 사업하다보니 왜 영업을 그렇게 우대했는지 알겠더라고 하더군요.
잠깐 내리막길이라 생각하시길..
이젠 오를 일만 남았습니다
힘내십시오.
파이팅!
무엇이잘못되었는지.원인을.
난 무슨 실수를 했는지....
생각을..
못버틸거 같으면 그냥 다른거 하시는게 좋구요.
5년 정도 되면 겨우겨우 유지하거나 적자 나거나 하는 궤도에 옵니다.
7~8년 정도 지나면 좀 숨좀 쉬어지는구나 하시구요.
처음 나올때에는 시작하자마자 7~8년 짬밥수준이 될거라고 다들 생각하고 나오시는데
완전 처음부터 다시한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농담이고요ㅎㅎ 앞으로는 꽃길만 걸으시길 바라겠습니다.
후회되는 일도 있었겠지만
남는게 분명 있을겁니다
화이팅^^~~~~
요 3년 동안 참 많은 일이 있었네요...
공사판도 몸만 있으면 돈 벌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또 그게 아니라 요새 한숨 푹푹 쉬면서 유게 오는 재미에 삽니다...
접을때 접으시더라도 무엇을 잘못했길래 접는 지는 알고 접으시는건지요?
저도 다 망해서 유게에 가끔식 와서 눈팅하며 웃긴글 보고 웃으면 하루를 마감하지만
한번 높은곳을 올라가본 사람은 다시 올라가려고 노력하게 됩니다.
좋은 결정하시고 앞으로 잘 되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사업을 하시면서 사장님 그릇에 다 담을 수 있나요??
오너는 자신의 그릇에 조직원을 담는것이 아니라
조직원의 그릇을 키워 주는겁니다.
사장님그릇에 담으려 하는 생각이 구태 경영이지요.
다시한번 딪고 일어서길 바랍니다.
디자인쪽은 구체적인 요구는 항상 없고
말한대로 고쳐주면 이게 아니라고 다시 해달라는 닝겐들 정말 많죠.
이는 지금 당장 증명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어느때엔가는 분명히 나타나게 될겁니다. 그때엔 오늘을 회상하는 날이 옵니다. 반드시.
자. 쏘주한잔 하시고 기운차려봅시다!!
얼굴에 철판 깐 날강도 심보 아니면 돈 못 버는 그런 세상입니다.
힘내세요.
제충전 하시고 생각 정리 하신후 더 늦기전에 재도전 하시길 충분히 세상을 담으실 그릇 입니다
님은 귀한 자산 하나를 얻으셨습니다...경험 이라는...
얼른 딛고 일어서시길...
안타깝네요.
사업은 운이 좀 따라 줘야하는거 같네요.
마음 추스리시고
다시 보배에서 즐겁게 활동하셨으면 합니다.
화이팅하세요~!!
뭐 잘 판단 했다고 생각하시고 용기 내세요~~~
글 쓰신데로 뒷마무리 잘 하시고~~~미련 버리도록 노력 하세요...
다시 시작하는길 꽃길만 되시길~~~같은 사업자로서 화이팅 외쳐드립니다!
사업이란게 쉽지 않죠.
지금은 잘나가는 백종원도 사업 실패 무수히 했었다고 합니다.
힘내세요.
그냥 맘 어지러울때마다 보배에 글 올려주세요
우리모두 박사모랑 댓글로 분탕질 하는 놈들한테 화풀이하자고요. 그럼 하루하루 잘 가요 ^^
아무쪼록 잘 정리하시고 다시 재기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디자인쪽 일도 그렇고 프로그래밍쪽 일도 그렇고... 고객사들 갑질에 비위맞추기 정말 힘들고
거기에 더해서 윗사람들이 더 방방뜨는 경우에는 직원들은 더욱 힘들죠...
글쓴님은 그나마 접더라도 밑에 직원들 챙겨주시려고 하니 다행인데
안그런 사람들이 더 많은게 현실입니다.
아무튼 잘 마무리 하시고 앞으로 다른 일 하시더라도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어느정도 탄탄해지고 성장한 회사라면야 아랫 사람들이 내 할일 다 해주고 나는 뒤에서 묵묵히 지켜봐주면 된다지만 그게 아닌 이상에야 하나부터 열까지 머리통 쥐나죠.. 모든 고통과 고뇌와 부담은 내 몫인것 마냥..
그래도 글쓴이는 정리하는 마당에 직원들까지 신경쓰시니 좋은 오너시네요..
이제 가게 2개남았는데 울산경기가 완전바닥 ㅠㅠ
제가 사업으로 개박살이 나고나서도 다시 직장인으로 정상괘도로 진입할때쯤 또 빚내서 사업시작했던 가장 큰이유는
과거 경험에 의한 자신감 때문이었네요 희망의 끈은 놓지 마시고 차근차근 다시 재기하셔서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시작할때 와 끝낼때를 안다는건 현명한 사람인겁니다.
또다른 기회가 인생에 올껍니다.
힘내십시요.
하고있으면서 기회만보고있어요
크게 날렸지만 경매 빚독촉등 안좋은일 겪으면서도
안죽고살아있습니다 다시옵니다 기회는 힘내세요
지나면큰경험입니다 다른사람과는 다른
또 도전하면 됩니다.
도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는거 없습니다.
다시 기회가오면 사업시작하려고 합니다.
마음 잘 추스리고 나중에 뵈요
화이팅입니다.
그때를 위해서 잠시 쉬어가는 겁니다
마음 잘 추스리시고 예전 밝은 모습 보여주세요 ^^
크아 과거 생각납니다..사업 구상만 3년 그바닥 제일 밑바닥에서 3년간 일해 보고 이것저것 더러운 꼴도 당해보고.
이제 제 사업 시작한지가 8년째 되었네요...사업 시작하고 처음 3년 제일 힘들고 은행빚에 현장사업자들 공사대금에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도 많이 받아
탈모증도 생기고 민사3건에 형사소송1건에 업친데 덥치고 현금 안돌아 카드5장으로 돌려 막고.. 그렇게 3년 버티고 애기 태어나고 하더니 일이 살살 풀려서 한때 달에 3000이건 4000이건 순수익 냈을때도 있었고...
8년째 지금은 경쟁 업체 때문에 예전 보단 매출이 30프로 가량 줄었지만 쓸거 쓰고 하고 싶은거 하고 먹고 사는데는 지장이 없네요..아무튼 사업은 위에 님 말씀대 몇년 버틸 자금은 충분히 준비해놓고 시작해야한다는거 다시 한번 깨닫네요.
힘든시기에 이런글보니 짠해 집니다
힘내십시요~
좋은 날 다시 올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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