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법부 구성원인 국회의원들이 특별법을 만들어 처리했으면 지금까지도 제자리 걸음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사법부 구성원인 검경이 제대로 수사해서 잡아들일 친구들 싸그리 잡아서 집행했다면 지금까지도 제자리 걸음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세월호 유가족들의 슬픔은 이해하지만 일반 국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묘안들을 제출했다면 지금까지도제자리 걸음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입법부의 구성원들은 법을 만들어 처리할 생각보단 시위하는게 우선이고
사법부의 구성원들은 싸그리 잡기보단 가려가면서 잡아들이고
세월호 유가족들은 공감할수 있는 조항보단 가족들의 이익을 위한게 우선이었으니
참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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