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 다닌지 3일 된 스쿠프 입니다. ㄷ
아버지께 출퇴근용으로 소형차 알아보고 싶다고 말했더니 스쿠프를 주셨습니다.
(연식은 93년식이네요......ㄷ)
저 어렸을때 아버지가 타고 다니시던건데
아들 대학 들가면 주신다는걸 제가 스틱을 못몰아서 안탄다고 버텼는데
10년이 지나서 다시 타게 되었습니다.
운전이라고는 동생꺼 마티즈 잠깐 몰아본게 다인지라
아버지한테 욕먹으면서 연수받고 벌벌떨면서 타고있습니다.
제 실력에 엄청 과분한 차이기도 하고
사고나면 부품없어서 못고친다고 생각하니 엄청 부담되네요...
자동차하면 보배라고해서 한번 글 남겨봤습니다.
꾸벅.
차설명해주실때 라디오 안테나 수동으로 빼야한다고 하신걸 봐서 일단 라디오가 되긴하는거 같은데...
좋은건가보네요
정성과 시간은 그어떤 선물보다 값집니다.
이런차도 잇구나
차탈때마다 티비리모컨을 가지고와서 어둑어득해지면 핸드폰인거마냥 흉내내면서 ㅋㅋ
98년도에는 핸드폰 보급이 막 시작될때였죠
너무 멋지네요
아련한 추억...
휠은 티뷰론 휠이네요...
아끼며 잘 타고 다니세요.
반갑습니다
너무 관리가 잘 되어 있어요
오토 소형차 중고 구입하시는게 더 나아보여요ㅠㅠ 수동은 정말 불편
관리상태가 대박이네요
그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