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집 관련해서 유게횽님들께 조언부탁드립니다
저는 전세집계약하고 1월 17일날 잔금치루고 이사가기로하고 계약금 10프로 지급한상태입니다
문제는 현재살고있는사람이 원래집주인이고 다른사람한테 매매하고 새로매매한사람이 저랑전세계약한상태이고요
그쪽 매매잔금을 제 전세값으로 지급하기로하고 1월17일에 세명이만나서 잔금치루고 등기정리하기로했습니다
그렇게 합의하고 계약후 몇일뒤에 집을 좀더 자세히보고
싶어서 현재 살고있는 사람한테 전화를 했습니다 연락처는 제 전세계약서에는 없고 매매계약서사본에 있어서 전화를했는데 받지않는겁니다 문자를 보내서 연락달라고했는데 아무런연락이없었습니다
몇일뒤 부동산에 전화해서 집보고싶다 연락달라했는데 부동산에서 몇일전에 현재살고있는사람한테 전화했냐고 그사람이 자기연락처를 어떻게알았냐고 굉장히 기분나쁘다며 집을 보여줄수없다고 한 상태입니다.
저는 현재살고있는사람한테 연락하면 안되는걸 전혀몰랐고
볼수있는시간이 한정적이라 그냥 바로연락한건데 너무과민반응을보이면서 개인정보유출이라고 난리랍니다
집에 가서 가구배치며 사이즈도 재야대고 도배계획도세워야하는데 집 못보여준다고 하네요
원래 바로연락하면 안되는건가요???
세입자도아니고 자기가 원래 집주인이고 팔고 나가는거면서 그러네요
이제 한달도 안남았는데 이사날까지 집안보여주고 그러면 우리계획도 어그러지고 짜증나는데 계속 이상태면 계약취소할수있나요???부동산에서는 자기가 설득해보겠다고 기다리라고하는데 어떻해야할까요??
고견부탁드립니다
완전 찝찝하네요
계약취소하면 저만 계약금날리고 매매대금은 산사람이 알아서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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