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중고차 사기를 당한거 같습니다
년식에 비에 키로수도 좋고 무사고 무교환이라고 하기에
정~~~말 먼거리 임에도 불구하고 찾아가서
시세보다 비쌈에도 구입해 왔습니다
상사에서 시운전도 해보고 마지막 리프트에 올려서
봤은때도 누유도 없고 성능 기록부 또한 모두정상으로
되어 있어서 전혀의심없이 집으로 끌고 왔는데요
이틀뒤 지인 카센터에서 확인해본 결과 스티어링 누유와
스케너에 엔진트러블 그리고 압뒤범버 탈부착흔적
트렁크 탈착 흔적까지 나왔네요
멘붕이 온 상태에서 중고차 딜러와 연락을 했는데
중고차가 다그런거란 식으로 자기거래처 카센터에서 수리하면
수리비도 얼마 않된다면서 누유 수리비
반반씩 부담하자고 그 이상 않된다는 말만 하고 바쁘다며
전화를 끈어버리네요
20만원 준다고 했는데 수리비 택도 없기에 딜러
거래처가 수리비도 싸고 차 잘고친다고 차랑을 하길래
거기가서 수리 받겠다고 하고 약속을 잡았는데
엄청나게 먼길(4시간)을 가려니 짜증이 나더라구요

그러던 중 캐피탈 이라면서 전화가 왔는데요
명의 이전이 잘못되어서 다시 해주셔야 되는데요
하면서 얘기를 하더라구요
캐피탈 이율 때문에 집사람명의로 계약을 하고
보험 때문에 공동명의로 등록을 하고 이전완료 했거든요
그런데 자동차 설정을 못했다는 얘기를 한더라구요
그런데 이게 뭔가 제가 엄청 유리한 상황이 된거 같은 느낌이
들거든요

여기서 질문 드릴께요

자동차에 설정을 잡으려면 공동명의자 집사람과 저의
비율이 99:1로 잡혀야 한다면서 이전비를 줄테니
이전을 해달라고 하는데
이걸 제가 안해주면 어떻게 되는건가요?
저한테 불이익이 뭐가 생길수 있는지 궁굼하고
중고차 딜러는 어떤 상황이 생기는지 궁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