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1살 대학생입니다.
부모님께서 3년 전에 중고로 nf쏘나타 가솔린(lpg에서 가솔린으로 구조변경) 차량을 구매 하셨었습니다.
구매 당시 이미 노킹이 발생하고 있는 상태였고 그당시의 저는 아무것도 알지 못했기에 손을 쓸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올해부터 기숙사 생활이 아닌 자취를 하게 되어 차량을 운전하게 되었는데 여전히 평지출발 언덕출발시 노킹이 발생하였고 희한하게 초반 엑셀을 밟았을때 다른차에 비해 잘 튀어나갔습니다.
노킹이라는게 쌓이고 쌓이다 보면 결국 엔진 트러블로 연계가 된다는 생각때문에 운전을 할때마다 계속 불안함이 생겨 정비소에 방문하였습니다.
진단기로 진단을 시도했으나 정비기사님께서 미션쪽에는 진단기로 진입 자체가 안된다, 가솔린인데 아직 lpg부품의 오류코드가 떠 어떻게 대처를 해야하는지 잘 모르겠다 라고 말씀하시고 정비를 포기하셨습니다.
그래서 학교 실습실에서 선배들과 엔진룸을 열고 이것저것 해보다 흡기부분을 수건으로 막아 공기 흡입량을 줄여보았고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노킹현상이 80% 이상 줄어들었습니다.
경험을 토대로 구조변경 당시 ecu를 교환하지 않고 맵핑으로 셋팅값을 바꿔 가솔린 차량으로 만들었고 차량 구매 예정자가 악셀의 초반 리스폰스를 예민하게 조정 해 달라는 부탁을 했을것이고 초반에 차가 잘 튀어나가게 되는 대신 엔진의 밸런스가 망가졌을겄이다
라고 추론을 해보았습니다.
저의 추론이 100% 일치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아버지께서는 그냥 무시하고 타고 다니라고 하시지만 사람의 오기라는게
생기더니 이 문제를 꼭 해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여러 업체에 문의를 했지만 답변을 해준 업체는 하나도 없었습니다.
너무 답답한 마음에 양심없지만 매번 눈팅만 하던 보배드림에 글을 써보게 되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고 계시는분이 계신다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때당시 구조변경비용으로 250정도 들였었고..
교환 품목은 인젝터 점화플러그 흡기매니폴드 연료탱크제거 연료펌프 캐니스터 ECU맵핑 요래하게되는데..
비슷한예로 타 차량 비슷한증상으로 보링을 했다고합니다.
먼저 ECU부터 맵핑을 다시 해보시는게..
연료구변이 그렇게 복잡한건 아닙니다. 연료계통쪽만 교환을 하기에. 현재 보기로는 문제가 본인이 인지하신대로 ECU밖에 문제될것이 없어보입니다.
아무래도 처음부터 그렇게 나온차는 건들지 않는게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점화시기가 빠른거 같네요. 맵핑은 다시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일상 온도에서 노킹의 주원인은 연료희박, 점화시기 빠름을 의심할 수 있는데 차가 나름 잘 나간다니 연료희박은 아니고 점화시기 문제 같네요. 아니면 중고속에서 갑자기 연료분사가 부족 할 수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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