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영업장 하나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니 무슨 전화통화를 주변에 다른 사람 있는것도 아랑곳 하지 않고 큰소리로 앵앵빽빽 거리면서 통화를 하는지
격앙된 목소리 말타툼합니다. ㅋㅋ 주변 다른 손님들 불편한 눈빛으로 쳐다보고 ㅎ
이대로 가다가는 있는 손님도 불편해서 나갈 것 같아서 조심히 양해를 좀 구했는데
전화통화 스타일로 살짝 예상은 했지만 대뜸 아니 지금 중요한 전화통화 하고 있는데
왜 방해하냐며 일 뻐그러지면 당신이 책임질거냐고 빽빽거리네요..
그래도 이렇게 주변분들 불편할정도로 전화통화 하시면 좀 그렇지 안냐고 하니
내가 중요한 일로 전화통화 하는데 주변손님들이고 당신이고 무슨 상관이냐네요? 푸헐~ ㅋ
한마디 더할까 싶은 욕구가 충만해지고 나가라고 목구녕까지 올라왔지만 "죄송합니다" 로 마무리하고 말았네요
차라리 내가 죽어주는게 매장을 위한 것이라는 것을 알기에 꾹 참았죠.. 맘 속으로 경을 외면서 목탁 두드리며 참고 또 참
고 그렇게 참으면서 카운터로 돌아왔고 뭐 어느정도 목소리 조용히 하면서 통화 끝내는거 보니
그래도 아직은 사람이네.. 얘기한 보람은 있네... 라고 생각하며 지금 글을 쓰는 와중인데 어라????
이 미친년이 또 시작이네요 이런 x같은 삐리리..
저 여사님은 그냥 내보내 드려야 할 인간인가봅니다.
다들 행복한 불금 되세요~~!!!
저는 이만 폭탄 제거하러 출동합니다.
넌 뒤져따~!!!!!!!!!!!!!!!!!!!
그냥 얘기하면 되는거잖아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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