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에 백화점 매장에서 근무당시
우리 층 파트에 신입사원으로 들어오려고
여대생 인턴녀가 담당으로 들어옴~~
나이는 25살정도고 기도 세보이고 일은 잘하는것 같은데
가끔씩 x가지가 x도 없음 매장직원들에게 인사도 제대로 안하고
삼촌뻘 되는 매니저에게 반말은 기본이고
ex) 인턴담당: 매니저!! 이거 이렇게 하라는데 왜 안했어요?? 하면서 지시형은 기본인데다
인성이 바르지못했음
그러다가 근무도중 대박사건이 터짐
매장오픈하고 매장정리 하는데 지하철 택배 할아버지께서 우리 매장으로 물건가지러 오시더니
나는 공손히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하고 창고에서 물건 가지고 오는데 갑자기
큰소리가 남 뭐지?? 하면서 나가보는데 택배할아버지가 인턴담당에게 큰소리 치는거임
알고 봤더니 택배할아버지 께서 고객쇼파에서 앉아서 물 마시면서 기다리고 있는데
인턴담당이 할아버지 여기 고객들 앉아있는곳인데 앉지말고 기다려 주세요. 했던거임
그니깐 애초부터 그 할아버지를 고객으로 취급 안했던거임
그래서 할아버지께서 니가 뭔데!! 하면서 나를 이렇게 취급하냐고 큰소리 쳤고 매장 직원들은 전부 그쪽으로
시선 집중했음
그러던 중 매장을 돌던 백화점장이 에스컬레이터 타고 내려옴 큰소리 치는걸 본거임
또 우리층 파트담당 팀장 대리 이렇게 달려오면서 할아버지한테 고개 숙이면서 죄송합니다. 빌고 있었음
백화점장도 사과함
결국 일이 커지고 사과는 했지만
인턴녀는 자기는 잘못한지 울고 있음 결국 파트 담당이랑 매장 돌아다니면서
매장 매니저와 직원들에게 사과인사하고 돌아다님 여기 매니저들이 장난기가 쎄가지고
인턴녀에게 한마디씩 던짐
매니저1: 어휴~~ 내일부터 쉬어야 겠어 아님 매장으로 출근해
매니저2: 에이 뭐 그럴수도 있지 이제 못보는거네
하면서 한마씩 쎄게던짐
결국 그 인턴담당 다음날부터 출근안함
궁금한게 있어요..
예뻤나요?
인턴녀.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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