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워서 유튜브 보다가, 점심 때 기어나옵니다.
날씨가 화창해서 기분이가 좋아집니다.
이제 한낮에는 제법 초여름 느낌이 나는군요.
저녁에 폭식할 예정이라, 간단히 아점 때웁니다.
당 보충하고, 1층에 이쁜 아가씨들 구경도 할 겸~
4월, 워치스 앤 원더스 2024 (스위스 시계박람회)
영상 보고 실물 궁금했던 시계 있나 시계방 구경요.
튜더 오너답게 튜더부터 치고들어가봅니다. ㄷㄷ
이번 박람회에서 가장 성공적이었던 메이커 느낌
블랙 베이 58 GMT 보러 왔는데, 역시나 없음.
다른 애들 구경하면서 착용도 해보다 나옵니다.
IWC에 보고싶던 신형 포르투기저가 있더군요.
보호필름 랩핑이 되어있어 사진이 이상하네요.
실물 진짜 엄청납니다. ㅠㅜ 너무너무 예뻐요.
비루한 손목에 올려볼 수 있어 잠시나마 기쁨.
자동차냐~ 시계냐~ 고민하게 되는 가격. ㅎㄷㄷ
가격을 떠나, 너무 예뻐서 자꾸 생각날 듯 하네요.
아직 실물 못 봤던, 신형 스피드마스터도 봅니다.
이번 문워치는 여러모로 정말 매력있는 녀석이죠.
세라믹 베젤이면 완벽한데 장사할 줄 아는 오메가.
한 시계로 평생 써도 괜찮을 모델임은 분명합니다.
. . .
다른 매장들도 많고, 쾌적하고, 친절해서 좋네요.
예쁜 시계는 그만 보고, 예쁜 아가씨들 구경이나...
독거중년 개밥 쉰내 감춰줄 향수 하나 사줍니다.
샤넬 남자 향수 중에 가장 좋아하는 향입니다.
알뤼르 옴므 에디씨옹 블랑슈 오 드 빠르펭 ♡
잘 모르는 분들이 많아서 더 맘에드는 애정템.
나이키 츄리닝과 함께 조수석 튜닝 완료합니다.
의식의 흐름대로 영혼의 안식처에 도착합니다.
저녁 폭식 타임 ㄷㄷ 도미노 피자 라지 4판
오리지널 도우에 더블 치즈 엣지 클라쓰 ^^;
실패가 없는 도미노 시그니처 원탑, 포테이토
제가 애정하는, 페퍼로니 (맥주를 못 마셔 아쉬움)
꼬기는 언제나 사랑, 불고기 / 스테이크 반반
와씨~ 쉬림프는 실패 ㅠ 다시는 마주치지 말자.
남자 5명이 배불러서 힘들어하는 튜닝샵 풍경.
언제와도 마음 편한 아지트가 있어서 참 좋네요.
마무리는 원조 영혼의 안식처 현암정입니다. ㅋ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가지가 제 마음과 같군요.
언젠가 그 날이 오면... 수동으로 다시 와야죠...
♡
추천 2개 접니다..*.*;;;
여름엔 옴므 스포츠 코롱도 좋으니 시향해보세요
역시 부자횽님 ㄷㄷ
피자 보기만 해도 맥주 참기 힘드셨을거 같습니다 ㄷㄷ
시계 피자 EQ900 제가 다 좋아하는 것들ㅎㄷㄷ
gt3 들이겠다는 큰그림♡
생일 축하드리고~ 가족들과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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