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영혼의 안식처인 아지트에 도착요.
젠굽으로 안 오니, 뭔가 허전하긴 합니다.
귀찮아서 미루고있던 고질병을 치료해보기로.
SCC 유닛 아크릴 커버 내부가 들떠 더러워짐.
부품대리점에 주문해놓은 거, 찾아서 왔습니다.
손바닥만한 아크릴 판때기가 14만원... ㅎㄷㄷ
반면, 웨더스트립은 의외로 저렴해서 놀랐네요.
젠굽 팔고 보험해지한 환급금으로 구입했지요.
리프트가 꽉 차는 뚱땡이의 빵빵한 궁둥이. ㅋ
범퍼 내려서 피스 풀어야 탈거되는 구조입니다.
그동안 고생했다. 다시는 보지말자. ㅎㄷㄷ
신품은 언제나 영롱하지 말입니다. @_@;;;
여윽시, 쿠션매트는 어린이용이 갑이라캅니다.
이렇게나마 신차 비닐 까는 갬성을 느껴봅니다.
교환 완료~! 엄청 거슬렸는데 속이 시원하네요.
웨더스트립 갈았더니 압축도어 느낌 쫀득하네요.
이제 주인 애정을 독차지하게 된 녀석이군요. ^^;
싸그리 정비해서 손 댈 부분은 없는 컨디션이고,
세단은 세단답게 타는 것을 좋아하는 취향이라,
현재 상태 오래 유지되도록 관리해야겠습니다.
♡
영롱하지 말입니다 +__+
저랑같은 S2AS 쓰고계시는데 다음타야는
어떤걸로 꼽으실지 궁금합니다 !!
헤드가스켓 오일필터 하우징 교체좀 해볼려구욧 ㅎㄷㄷ
혼자다 보니 바빠서 공업사처럼은 힘들죠 ^^;
일단 전화로 작업예약 가능한지 상담해보세용
진심 신차 느낌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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