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란해서인지 이틀째 잠을 못 자고, 분노의 질주.
혹시, 현암정 썩은물 속사라고 알아~?
폴 형... ㅠ
저보다 고작 6살 많은 형인데, 참 안타깝습니다.
샤워 싹 하고, 후유증 극복을 위해 치고나갑니다.
전국 어디를 가도, 주차는 가능하면 단독칸이죠.
처음 와보는 동탄 타임테라스, 깔끔하네요.
모닝 혼영 즐겁게 감상해줍니다. ㅋ 볼만하네요.
같은 건물에서 간단히 아점 해결해주고요.
바로 근처, 시트 성지에 예약해둔 작업을 합니다.
운전석 시트가 좌우로 유격 생기는 고질병 당첨.
제가 미리 알아보고 준비해서 온 녀석입니다.
일종의 와셔 역할인 E-링을 틈새에 끼워서 해결.
이런 식으로 강하게 끼워주면 확실히 고정돼요.
DIY 하려다 EQ900 시트 진심 허리 나갈 각이라,
전문점에 맡긴 건데, 사장님도 역시 개고생하심요.
앓던 이가 빠진 기분을 만끽하며 커피 한 잔요.
저녁 7시, 백색왜성 님 단골식당 피트인합니다.
광교 유지 모토리 님의 튜닝 싼타페도 피트인요.
백색왜성 님은 86 조수석 튜닝해서 오심. ㅎㄷㄷ
숯 들어갑니다~
오겹살로 시작해서요~
목살도 추가하구요~
항정살까지 3종 세트로 즐겨준 후에~
개취 후식으로 마무리~ 백색왜성 님이 쏘심요.
모토리 님은 가정의 평화를 위해 돌아가시고요.
카페로 이동하면서 skkkkkrt 님 일메다도 쪼인.
세종 계실 땐 자주 봤는데, 인천 가셔서 아쉽네요.
반가운 마음에 고기냄새 풍기며 프리허그해드림.
오랜만에 뭉친 차쟁이들의 수다는 끝이 없지만,
자정이 다 되어가는지라 다음을 기약하며 해산.
한산한 심야 고속도로 타고 안전귀가했습니다.
어제 젠쿱 팔고 우울했는데, 덕분에 힘이 나네요.
일 끝나고 피곤하신데도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시배목 브로맨스 뽀에버~♡
기분 전환에 도움이 되서 다행이네요~
고질병 해결하셔서 개운하시겠습니다 +__+
저분 유지가 확실합니다 자주 만나는데 항상 푸락셀ㄷㄷㄷ
기름집 사장님도 감당 안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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