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못타고 아들녀석이 탔네요.
뽀다구에 살고 뽀다구에 죽는다!!!
가자~~~~~~~~~~~~~~~
전 캘리포니아에서 포르쉐에 빠져있는 동안에
래디컬 딜러에서 판촉 시승용으로 가지고 나온 래디컬을 탔더군요.
부러워요. 제가 타고 싶었는데. 딜러매니져랑 아는 사이라 한번 가지고 나온다고 했는데
하필이면 제가 없을때ㅠㅠ. 그래도 아들이라도 탔으니 다행입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저 딜러의 오너는 저랑 같이 캘리포니아에서
포르쉐 모임에 있었다는 사실. 레이스 하러 나오셨다가 첫번째 랩에서 벽에 박으심 ㅠㅠ.
모델은 300마력 사양인데 450마력까지 옵션이 있습니다.
그냥 트랙카의 끝판왕이죠. 이 다음은 그냥 컵카나 레이스카
엔진도 제작사를 고를수 있습니다. 대부분 포드나 토요타엔진을 쓰더군요.
그외 ABS나 조수석, 시퀀셜 기어 시스템 그냥다 옵션입니다.
대략 옵션넣으면 세금 2억~2억5천 사이
그냥 이거면 트랙데이 퀸 되는거죠.
단, 도로용이 아니기 때문에 꼭 토잉카가 있어야 하죠.
시승이라 세게는 못 탔는데
소감은 진동이 엄청나다~~~~~~~~~~~~~~고무란 전혀 쓰지 않은 서스팬션이라
타고 나니 팔다리가 마비 ㅠㅠ.
익숙해지면 끝판왕이죠.
사실 GT4RS를 사지 말고 이걸 살까 고민도 했었는데
아들녀석 말로는 그냥 전체적으로 GT4RS가 더 낫다고 하는군요
나중에 제가 직접 한번 타보고 글이랑 시승기 올릴께요^^
미쿡형 패밀리는
스케일이 저세상이군요
그런데 전 아무것도 아닙니다.
나중에 상상을 초월하는 진짜 미국부자들이
어떤 카 라이프를 하는지 알려드릴께요.
사실 회장님 계약하신거 알고있습니다 +__+
진짜 안샀어요. 살까 생각은 해봤어요^^
이기자!
일반탹시 감흥 전혀안남..
저거 또 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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