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PS91으로 벌인 사투의 결과 앞패드가 사망하셨습니다.
그는 좋은 패드였습니다.
이번엔 Pagid사의 장거리 레이스용 엔듀런스 패드를 장착해 봅니다.
어우야 저 차 지저분한것좀 봐요. 일년에 한번 세차 당할까 말가 한 불쌍한 716호.
영롱한 노한색 패드군요.
내구레이스용 패드라 그런가 좀 얇은듯....
이젠 둘이서 하면 저 패드도 축당 40분선에서 해결.
가만보니 로터도 다되어 가는군요. 쭈글쭈글 해집니다 ㅠㅠ.
장착을 마치고 영혼의 안식처인 현암정으로 시승을 갑니다
지는 해를 배경으로 사진 두장.
브레이크 페달이 좀 부드럽네요.....내 스타일은 아닌데 트랙에서 시험해 봐야겠습니다.
어우야 돌아오는길에 사슴 두마리....녹용이 안달려 있어서 그냥 보내줬습니다.
즐거운 험프데이!!!
전 이제 분진에 떡이되서
빨강캘리퍼가 회색이되어가네요~♡
저는 대단해 보입니다..
모든 공구과 장소가 갖춰져있다고 해도
저는 자신 없읍니다..
추천 2개 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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