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팔리지만
이명박이랑 같은 고향?
팡 입니다.
그때 집 앞은 허허 벌판
집은 단독 브러커 담벼락
어느날 물난리가 나서 동네가 침수가 되어 있음
어른들 무릎정도 물이 공터에 차 있고 집도 침수 상태
그때는 차량도 없고 거의 고립 이죠.
근데 저 멀리 해병대 수륙양용 차가 때로 수재민들
구하려고 오는데
동네 아저씨들이 오지 말라고 소리지르고
여기로 오지 마라고 소리 치고 난리난 기억이
지금도 생생 하네요
근데 수신호 무시하고 오다가
차량때문에 생긴 물결? 파도인가 동네 담벼락이 순식간에 무너진
사고 난 기억이
지금이야 도시화 되어 그런 문제는 없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군인들 정말 고생 많아요...
군대도 안뎌온놈이 군인들 투입 하라고... ㅠ ㅠ
어련히 알아서 하는데
90년도 강릉에 자대 배치 받고 한달후 눈이 연병장에
약 1.2미터 싸일 정도로 폭설이 오고
부대 내 눈 다치우고
강릉시내 눈치우려 대민 지원...
자기네 가게 앞은 왜 빨리 안치우냐 지랄 하던
아줌마. 공무원들은 옹기종기 모여서 자판기 커피 마시며
우리보고 빨리 여기 끝내고 다음 코스로 가라는 공무원 새끼
다른곳 가도 거기도 집단 커피 타임중
그러나 지금은 강릉에서 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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