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잘도 흐릅니다.
금주 결심하고 , 꿋꿋하게 나름 버티고 지냈다고 생각했는데, 벌써 백일이네요
다행이 아직 술에 대한 갈망은 하나도 없고, 마시고 싶지도 않습니다.
이번엔 1년은 쉽게 금주할듯 하네요. 금주하면서 변화된 제 삶을 짧게 써보자면
딱히 금전적으론 크게 달라진건 없습니다. 다만 카드값을 정산해보면 술값이 없어서 반으로 줄어들었습니다.
당연히 경제적으로 좋습니다. 다만 다른곳? 으로 지출을 하게됨 ㅎ
다른 먹을거리? 돈아끼지않고 그냥 먹습니다. 술마실땐 술값은 몇십만원 그냥 긁었는데, 밥값은 아꼈죠, 이번엔 점심밥값 몇만원 그냥 씁니다.
그리고 이번에 .. 고심끝에 대장급 패딩을 백만원 조금넘게 주고 구입했네요 ㅜㅜ 이건좀 후회를 하는중.. 입고나갈곳이 없네요 ㅋㅋㅋㅋ 술을 안마시니까..
마지막 으로 체육관을 일주일에 5일은 나갑니다. 이러다가 프로선수될듯..
여튼.. 이제 망년회니, 연말모임이니.. 많을겁니다. 다들 술조심하시고 적당히 드세요!!!!
힘냅시다 화이팅
담배는 못 끊겠지만
저는 못하니 님이라도 꼭 크리스마스는 이쁜처자분과 보내세요 전 다음기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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