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사례를 들어서 안전보장 약속은
무용지물이니까 북에 백기투항 강제할 수 없다 하는 주장이 있는데 말이죠. 우크라이나와 달리 북은 스스로 NPT 가입 해놓곤 핵무기 만든 거에요. 그러니까, NPT 가입 했으니 핵무기 개발 안 했으면 되는 거라구요. 또, 점진적 핵 감축이 상식적이니 하는데 핵무기 폐기 제안은 전혀 할 생각 조차 없이 남한과 그 인근 한미훈련과 전략자산 투입 영구 중지 하라는데 그걸 들어주기라도 해야 될까요? 그리고, 평화협정 안 맺는다고 미국 비판 하는데 저런 억지 부리는데 평화협정을 어떻게 맺나요?
스스로 NPT 가입 하고도 몰래 핵개발 한 북이 잘못된 거란 건데.
말하는 꼬라지가 싸이코패스 같구만..
뭘 다투시긴
걔네 우리 동포 한민족입니다 적 아니에요
걔네가 우리한테 핵 쏠거 같나요 지내도 피해반경 내 포진되 있는데
ㅉㅉㅉㅉ
어디를 거칠게 아니라 그냥 북으로 직진해야죠...
다연장포를 쏠까요? 좀....
핵포기로 일본도 핵을 못 가지는데, 일본에게 핑계 줄 일 있어요?
이제 한국이 돌려받을 때가 됐다고 스스로 짊어질지 아닐지가 한미동맹 유지의
제일 큰 문제 입니다. 자주국방이니 뭐니, 전부 이제 한반도 문제는 한국이
능동적으로 대처해서 미군이 대신 해왔던 일들을 다시 우리가 하는 거에요.
민주정부(=/=민주당 정부) 때 왜 미국이 전략무기도 팔께 에어포스원도 팔께
했냐면, 에어포스 원을 사겠다는 의미는 한반도 주변 상황을 한국이 스스로
대처하고 지휘하겠다는 의지이기 때문입니다.
통일되면 미국이 무기 못 팔아먹는다는 말이 나오는데, 지금 미국 입장도
경제가 좋지 않은 판국에 한반도에 전쟁나면 이겨도 내수가 힘들어질텐데,
미국이라고 그걸 다 감당하고 적대적으로 간다 하는 것도 이젠 생각을
달리 해볼 때가 됐죠.
차라리 남한에 미국이 신뢰하는 정권이 들어서고, 한미동맹 유지상태에서
북한이 남한과 합쳐지면, 미국은 중국 하나만 신경 쓰면 되는 겁니다.
그리고 북한도 하나의 국가였어요.
북한군 현대화 사업하면 돈이 얼마 들거 같아요? 일단 100% 기존 장비 다
교체해야 하는데, 남한 수준에 반만해도 수십조가 넘고 10년 이상 족히 걸립니다.
이걸 한국이 미국에 한입도 안주고 다 할리 만무하고, 캠프험프리 같은 기지 하나
북한지역에도 들어서겠죠. 그던 북한도 동의 한거니.
그리고 유지비용....그리되면 이제 북한이란 완충지대도 없고 중국과
국경 맞대는 상황인데, 중국이 통일한국을 가만둘리 없고 계속 툭툭 건들거라
보는데, 국지전 한번 크게 나겠죠. 대중국 군사력 유지비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통일비용보단 싸지만요. 미국이 이제 북한걱정 없이 중국바로 밑에서
육상전력으로 들이칠 수 있는데, 반대할리가 없죠.
한다면, 그 정권이 미국보다는 일본과 친한 정권인 경우 입니다.
지금 우리나라가 무기업글하고 전작권을 왜 돌려 달라는데요.
한반도는 한국이 능동적으로 통제하며 미국의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뜻이고,
이에 종전에 동의해달라는 의미입니다.
우리가 종전 할 생각이 없으면 굳이 kf21도 개발할 필요도 없고
조기경보기도 추가도입 할 필요가 없죠.
T50에서 만족하면 될 일 입니다.
참...그리고, 다른 쪽에서 보면....왜 포드나 쉐보레가 땅도 좁고
도로도 좁고 주차하기 빡센 풀사이즈 픽업/SUV를 한국에 적극적으로
런칭하려 할까요? 풀사이즈는 땅이 커져야 같이 커지는 세그먼트입니다.
콜로라도는 한국 땅에서 미드사이즈 픽업이 먹힌다는 걸 봐서 들인거지만,
풀사이즈는 한국 차 제조사 중에 아무도 만든 곳이 없는데, 포드랑 쉐보레가
한국에 런칭 하겠다고 부산떨고 있는 것도 한번 생각해볼 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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