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는 제 아무리 좋은 하드웨어/프로파일 시스템창이더라도 열관류율 0.8w/m^.k 이하로는 쉽지 않습니다. 방금 몇몇 회사의 최상급 창호를 확인해보니 1w/m^k내외가 나오는걸 확인했습니다.
유리역시 3복층 4복층이더라도 0.7w/m^.k 이하로 어렵습니다.
비드법 단열재(ESP) 는 0.03W/m.K 내외 입니다. 상대가 안되요.~ 300mm만 껴도 콘크리트 골조는 그냥 무시하고 계산하면 0.1w/m^.k 가 안됩니다.
다만 창호는 복사열을 받아들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겨울에만..ㅎ)
따라서 창호 크기를 적절하게 맞춰야만 낮에 복사열을 받아서 축열체에 저장했다가 밤새 꺼내쓸 수 있는것입니다.
주상복합처럼 벽체를 유리로 만든다면 낮에는 복사열로 엄청 덥고 밤에는 추운 밖과 온도교환이 술술 잘 이뤄져서 냉골이 되버리죠. 즉 온도차이가 심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유리를 안쓰면 낮에 복사에너지를 받아들일수가 없어서 계속 밤입니다. 물론 여름에는 낮의 복사에너지가 거의 안들어오니 시원할겁니다.(ex 동굴)
다만 이건 가정의 경우이고
오피스라면 밤에 사무실에서 잠을 자는게 아니라서 저렇게해도 별 문제가 없습니다.
가정집과 오피스의 경우 감내해야하는 경우가 반대입니다 가정집은 겨울에 추운걸 대비해야하고
오피스는 여름에 더운것을 대비해야 합니다. 가정집은 겨울 난방비가 많이 들고 오피스는 여름 한낮에 사무실에서 일할때 냉방이 걱정입니다.
오피스라도 통유리라면 여름에 복사열을 그대로 받아서 힘듭니다. 겨울에는 낮에 복사에너지가 상대적으로 많이 들어와서 따뜻하고요
국내 메이커(L모사를 필두로..)는 여러모로 수준이 너무 떨어져서 이왕이면 가격 차이가 크지않은 독일제를 추천합니다.
유리역시 국내산은 수준이 떨어지지만 가성비를 생각한다면 Low-E 코팅을 입힌 3복층을 잘 조합하면 열관류율 0.7대 G값 0.4 0.5대를 맞출 수 있을겁니다. 독일제 좋은 제품은 열관류을 0.5 G값 0.5정도 나옵니다. 열관류율은 낮아야 에너지 이동이 적어져서 단열성능이 좋고 G값은 높아야 낮에 태양복사 에너지를 많이 흡수할 수 있습니다. Low-e 코팅은 적외선 파장을 막아서 G값이 떨어지지만 열관류율을 꽤 많이 내릴 수 있는 방법이라 가정집에 많이 사용합니다. 물론 상업용 건물은 더할나위없이 좋고요.
유리를 자동차에 대입하면 상업용 오피스 건물과 비슷합니다. 선팅 진하게 하면 태양열이 적게 들어옵니다. 그게 SHGC..즉 G값이 낮은거라고 보면 됩니다. 태양에너지는 적외선도 있지만 가시광선도 포함되기 때문에 가시광선도 안들어오게 진하게 만들면 태양에너지가 적어지는겁니다. LSG라고해서 가시광선 투과율과 태양열에너지 취득값의 비율로 유리나 필름의 품질을 말하기도 합니다. 유리나 필름이 투명하면서 태양에너지를 많이 막아주면 좋은 상업용(혹은 자동차)유리나 필름이 되는거죠
루마 air blue 3M 크리스탈라인 코니카 RT 등급은 일반적인 필름보다 매우 밝으면서 G값은 낮습니다. 이런게 좋은 필름입니다.
여름에 고역인 오피스 건물은 G값이 낮은게 좋고 겨울에 추운걸 잡아야 하는 가정집은 G값이 높은게 좋습니다. 그래서 오피스 건물은 유리가 진하게 안보이고 가정집은 밝은겁니다.
유리역시 3복층 4복층이더라도 0.7w/m^.k 이하로 어렵습니다.
비드법 단열재(ESP) 는 0.03W/m.K 내외 입니다. 상대가 안되요.~ 300mm만 껴도 콘크리트 골조는 그냥 무시하고 계산하면 0.1w/m^.k 가 안됩니다.
다만 창호는 복사열을 받아들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겨울에만..ㅎ)
따라서 창호 크기를 적절하게 맞춰야만 낮에 복사열을 받아서 축열체에 저장했다가 밤새 꺼내쓸 수 있는것입니다.
주상복합처럼 벽체를 유리로 만든다면 낮에는 복사열로 엄청 덥고 밤에는 추운 밖과 온도교환이 술술 잘 이뤄져서 냉골이 되버리죠. 즉 온도차이가 심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유리를 안쓰면 낮에 복사에너지를 받아들일수가 없어서 계속 밤입니다. 물론 여름에는 낮의 복사에너지가 거의 안들어오니 시원할겁니다.(ex 동굴)
다만 이건 가정의 경우이고
오피스라면 밤에 사무실에서 잠을 자는게 아니라서 저렇게해도 별 문제가 없습니다.
가정집과 오피스의 경우 감내해야하는 경우가 반대입니다 가정집은 겨울에 추운걸 대비해야하고
오피스는 여름에 더운것을 대비해야 합니다. 가정집은 겨울 난방비가 많이 들고 오피스는 여름 한낮에 사무실에서 일할때 냉방이 걱정입니다.
오피스라도 통유리라면 여름에 복사열을 그대로 받아서 힘듭니다. 겨울에는 낮에 복사에너지가 상대적으로 많이 들어와서 따뜻하고요
어느것이든 겨울이든 여름이든 가장 쾌적한 설계방향은 정해져 있습니다.
겉모양과 체면치체를 위해 내실을 버리는 경우라고 봐야죠.
최소한 PVC로 해야하고 비싼 목재도 있습니다. 어느 제품인지는 모르겠으니 하드웨어를 보니 기밀도 꽝일걸로 생각합니다. 겨울에 춤겠어요.
흰색 플라스틱(?) 같은 재질의 틀로 사용해야한다는 말씀이죠?
국내 메이커(L모사를 필두로..)는 여러모로 수준이 너무 떨어져서 이왕이면 가격 차이가 크지않은 독일제를 추천합니다.
유리역시 국내산은 수준이 떨어지지만 가성비를 생각한다면 Low-E 코팅을 입힌 3복층을 잘 조합하면 열관류율 0.7대 G값 0.4 0.5대를 맞출 수 있을겁니다. 독일제 좋은 제품은 열관류을 0.5 G값 0.5정도 나옵니다. 열관류율은 낮아야 에너지 이동이 적어져서 단열성능이 좋고 G값은 높아야 낮에 태양복사 에너지를 많이 흡수할 수 있습니다. Low-e 코팅은 적외선 파장을 막아서 G값이 떨어지지만 열관류율을 꽤 많이 내릴 수 있는 방법이라 가정집에 많이 사용합니다. 물론 상업용 건물은 더할나위없이 좋고요.
유리를 자동차에 대입하면 상업용 오피스 건물과 비슷합니다. 선팅 진하게 하면 태양열이 적게 들어옵니다. 그게 SHGC..즉 G값이 낮은거라고 보면 됩니다. 태양에너지는 적외선도 있지만 가시광선도 포함되기 때문에 가시광선도 안들어오게 진하게 만들면 태양에너지가 적어지는겁니다. LSG라고해서 가시광선 투과율과 태양열에너지 취득값의 비율로 유리나 필름의 품질을 말하기도 합니다. 유리나 필름이 투명하면서 태양에너지를 많이 막아주면 좋은 상업용(혹은 자동차)유리나 필름이 되는거죠
루마 air blue 3M 크리스탈라인 코니카 RT 등급은 일반적인 필름보다 매우 밝으면서 G값은 낮습니다. 이런게 좋은 필름입니다.
여름에 고역인 오피스 건물은 G값이 낮은게 좋고 겨울에 추운걸 잡아야 하는 가정집은 G값이 높은게 좋습니다. 그래서 오피스 건물은 유리가 진하게 안보이고 가정집은 밝은겁니다.
맞습니다.
동굴처럼 유리같은게 없이 태양복사를 애초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게장 최선입니다. 유리를 뭐쓰고 어떤 틴트를 하냐는 중요한게 아닙니다.
그래서 태양에너지를 받아들일 수 있는 유리부분은 한낮 여름에는 블라인드나 차양을 만들어서 외부에서 물리적으로 막는게 최선입니다.
자동차도 제 아무리 루마 air blue 80 을 둘렀을지언정 그냥 나무밑 그늘에 주차하는게 짱입니다.ㅋㅋㅋ
한옥의 추녀가 바로 이런 차양역할을 하는것입니다. 여름엔 고도가 높아서 추녀가 막아주고 겨울엔 고도가 낮아서 태양에너지를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요새 아파트는 베란다가 이런역할을 꽤 잘 해주고요..(열교가 문제지만.........;;;;;;;;;) 근데 죄다 확장이랍시고 저런 오피스텔 마냥 해버리니..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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