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끔 눈봅질을 즐기며 휴식을 즐기는 부산사는 한 청년입니다..
사고에 관한글 이런저런 글보며 조심해야겠다 다짐하는데 제 가족이 당하게 되는군요..
도움을 좀 청하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사고일시는 오늘 아침 8시경쯤으로 추정됩니다.. 어머니가 누나 출근길(부산 사하구 감천동) 데려다 주시는데..
출근길에 사고가 났다고 합니다.. 저는 오후 늦게 들었구요.. 일하는데 걱정될까봐 저한텐 미리 말을 안한듯 합니다..
사고 내용이 대략 이렇습니다.. 어머니 1차로 주행중.. 버스 2차로 주행중.. 2차로 버스가 갑자기 불법유턴을 시도해서
피할겨를도 없이 사고를 당했습니다..
근데 이 버스기사 말하는게 가관입니다??
사고 내놓고 어머니랑 누나는 충격으로 안에서 나오지도 못하고 있는데 보험 불러놨으니까 자기는 사람태우러 가야한다고
사고당한 피해자는 출근도 못하고 병원신세 지게 생겼는데 자기는 일하러 가야한다하고 그대로 유턴해서 갈려고 했답니다..
(아마 사진중에 서있는 아저씨가 말하고 나온순간인듯합니다.)
그거를 어머님께서 부랴부랴 몸을 이끌고 아저씨 잡아서 사진찍고 경찰불러서 불법유턴할려고 하다 사고났다고
진술했다고 하더군요..
조금있다가 연락이 와서는 버스보험사랑 조합원쪽에 도로가 한적해서 1차로로 차선변경하려다 사고난거라 번복했다하더군요..
사고내놓고 자기는 일하러가야한다 빠질려고한것도 화가 치밀어 오르는데 진술까지 번복중입니다..
경찰한테 스스로 진술한것 번복하는거 보면 무슨 베짱이 생겨서 그런건지 모르겠으나.. 행동자체가 경찰을 개호구로 보네요..
현재 병원에 입원중이며 퇴근후 부랴부랴 집에와서 글올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병원가봐야 알거같습니다..
네이버 지도 탐색해보니 사고지점에 소방서 앞이라 신호등자체가 없으며 버스기사가 불법유턴시도하려한 지점이
긴급차량통행로 입니다..
충돌각도보면 버스가 급하게 진입하려한것같고 최초에 어머니차가 오른쪽 프론트부분이 들려있었다합니다..
블랙박스로 보는세상 몇대몇 봤을시 피할겨를없이 당할경우에 피의차량 100%과실이라고 본적이 있습니다..
허나 버스조합원 보험사 게략으로 쌍방과실나올까 우려되네요.. 봅에서든 그런 경우도 많이 보았고..
후자시에 금감원에 민원까지 생각하고있습니다.
보배님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ㅠㅠ
100%받으려면 결국 소송 밖에는 없울듯 합니다.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 사무실에 의뢰 하시는것도 좋겠네요.
만약 소송을 간다면 보험약관은 무효가되며 대한민국의 국법에 따라 판사가 결정하는대로 괴실 비율이 나옵니다.
그리고 소송에 드는 비용이나 불편한것들도 모두다 배상을 받을수도 있지요.
하지만 국법에도 꼭 100%를 판단할 기준이 있는지는 전문 변호사와 상담을 해야합나다.
그럼 좋은 일만 생기시길... ^^
분해서 그냥 못넘어 갈것같습니다.. 조언감사드립니다!! 열심히 알아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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