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에 처음 글을 남기는 30대 중반의 남성입니다.
자동차 매매 경험이 한 번도 없어서 이렇게 보배에 글을 남기고 전문가분들께 조언을 듣고자 합니다.
현재 저희 집에는
스펙트라: 흰색, 2001년식(오토), 기본형, 약20만km 주행, 사고있음(16만 km에 엔진 보링), 외부상태 안 좋음.
new ef 소나타(gold): 진주색, 2001년, cvt, 약 28만km 주행, 사고있음(전복사고), 외부상태 안 좋음.
이렇게 2개의 차가 있습니다.
이번에 두대의 차를 팔고 k3 신차를 구입하려고 합니다.
영맨 소개 받아서 사려고 하는데..이거저것 할인해서 100만원 정도 해준다고 하네요..(카드 선할인 제외)
그리고 영맨이 스펙트라랑, 소나타 가져가고 두개 합쳐서 100만원 처준다고 하는데..
1. 이런 경우 중고차를 영맨에게 맡겨서 신차를 구입하는게 유리한건지요?
2. 두 대의 중고차를 팔았을 떄 두개 합쳐서 100만원이면 적당한 가격인지요?(같은 연식 차량 대비 차 상태는 `하`급으로 간주했을 때..)
보배 고수님들의 의견 부탁드려요..
매번 형님이 타던 차를 받아서 타서 그런지 자동차 새로 구입하려고 하니까..신경이 많이 쓰이네요..ㅜㅜ
부탁드립니다~~
폐차시엔 승용차가40만원선이니깐
스펙트라는 상태 좋은거 잘받아봐야 100~200밖에 안하고
뉴ef도 아주 잘받아봐야 300인데...한번 구른 차라고 하시니 가격은 기대할수 없고요...
이런차는 딜러에게 가져가도 아주 상태가 좋지 않는한 매입을 잘 안합니다.
폐차를 해도 40~50을 받으니 그 이하로 매입을 할수도 없고
거의 최저가인 50에 매입했다 하더라도 차 상태가 하급이면
이윤보다 고치는데 드는 비용이 더 들수도 있기 때문에...
아마 그 영맨도 가져가서 폐차해버릴듯합니다.
이제는 편안하게 저세상으로 보내주세요...
가격은적절하다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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